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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소한 음식 이야기|| #8 부대찌개와 꿀꿀이죽

in #kr-food7 years ago

음식에 담긴 역사를 알고보니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는줄은 몰랐네요
부대찌개와 꿀꿀이죽... 초코님 (꽃잎지던날님? 초코님? 어떻게 부르는게 나을까욤 +_+?)
말씀처럼 아픈역사를 기억하려면 가장 먼저 그시대에 태어난 단어를 잊지않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부대찌개와 꿀꿀이죽에 대한 이야기 기억해뒀다가 다른사람에게도 알려줘야겠어요


이전 음식들 이야기들 정주행 하러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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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떻게 부르셔도 상관없습니다. 대부분은 그냥 편하게 초코라고 부르고 있긴합니다. :)

명문이네요. 그 시대에 태어난 단어를 잊지 말아야한다. 저도 언어는 그 시대를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시대만 사용했던 혹은 그 시대상을 반영했던 언어들이 나중에 하나의 역사가 되는 거 같아요. 지금 유행하는 가즈아도 아마 훗날 역사까지는 아니더라도 두고두고 회자되지 않을까요? :)

부족한 글인데 이전 글까지 다 읽어주시고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