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페미니스트는 이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버려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위 제 4물결 페미니즘이라고 일컫어지는게 결국 신좌파주의적 과격/급진 페미니즘이고 이게 어차피 주류로 안착이 된 상태라 페미니즘의 정의 자체가 남성혐오를 기본전제로 하는 방향으로 완전히 바뀌었지요.
따라서 90년대/2000년대의 페미니스트들, 즉 온건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던 분들은 이제 아예 이퀄리스트라고 레이블을 바꿔 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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