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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he English Corrector: 영어를 고치고 질문 받아요 #4

in #kr-english7 years ago (edited)

일단 개인에 따라 기분이 나쁠 수도,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19금이라는 표현이 의도적으로 공격적이진 않습니다. 물론 기분이 불쾌할 수는 있지요. 불쾌하다고 있는대로 표현할 수도 있구요.

그러나 목적이 분명한 제 포스팅에서는 거듭 (간접적으로) 공격적인 언사는 삼가주세요. 지금 "아는 만큼"이나 "상대를 봐가면서" 등등은 다 중립 이상의 공격성을 띄고 있고요,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만한 누군지도 사실 누가 압니까. 다 똑같은 아이디일 뿐인데요.

그냥 "저는 그런 농담 좀 불편하다" 정도로 하면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는데(그에도 필요한 사과를 할 수도 있겠죠.) 굳이 더 비꼬는 표현은 불필요하죠. 더 하시려면 따로 저 분의 블로그에 항의하거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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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두 번 쓰신 이유는 nsfw 태그를 달아서 댓글 숨기기 기능을 사용하고자 한 것이네요. nsfw태그는 19금 내용이라 숨겨지고 클릭을 해야 보이는데, 이번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작동하지 않았네요...

네. 제가 여자였으면 명백한 성희롱 농담이죠. 정액이 어떻고 저떻고요. 누가 먼저 공격적이고 저질스런 농담을 던졌을까요? 조심하겠습니다,. 앞으론 찾아가서 직접 얘기할게요.

네...감사합니다. 참고로 sperm은 정자의 의미라 정액처럼 성적인 뉘앙스는 아니지만, 개인마다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요. 그냥 평소에 스팀잇에서 보는 분들이 안 맞는다면 뮤트를 추천합니다...

네, 그런 방법도 있지만 나만 눈감으면 그만이다란 생각은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본인이 19금이라고 정의를 하고 한 얘기기 때문에 명백하게 성적인 뉘앙스를 의도했다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더구나 순수한 질문을 19금이라고 끌어내리는건 농담으로 포장하기엔 모자람이 있는 결례지요. 대응을 안하면 질문의도 자체가 왜곡되기에 민감하게 제가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오해한 건 아니라고 생각되며 여전히 매우 기분이 나쁘네요. 허나 남의 포스트에서 댓글언쟁은 삼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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