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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팔로우가 즐겨찾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 있는데, 뭐 설령 알고 팔 안하신거라고 해도, 그런 경우 분명히 있죠. 그런데 아까 해명(?)을 하시고도 안 되어 있는 걸 봐서 ㅎㅎㅎ 그냥 그런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사실 주소를 쳐서 들어올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이면, 관심이 없다고 볼 순 없어요. 그런데 방금 그 단어도 그렇고 글쎄요...? 실수로 그렇게 타자를 칠 수는 없는 것 같은데요, 객관적으로. 혹시라도 제게 무슨 유감이 있으시면 확실히 이유를 알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종종 보러 들어는오지만 왠지 하기 싫은? 그런거라도 이해합니다. 저라면 굳이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을 다른 방식으로 종종 찾아갈 이유는 없을 것 같긴 해요. (종종 찾아가는 자신을 발견하면 그냥 팔하겠죠.) 피드도 다 못 보니까요.

굳이 어떤 이유를 대실 필요도 없죠...저도 사실 그 이상의 사이도 아닌데 팔로우하고 있는 것 같네요.

우연히 오늘 팔로우 정리를 하다가 알게 된거에요. 그럼 굳이 하실 이유가 없으신 걸로 알고, 저도 애초에 자주 찾아가던 편이 아니니 저도 끊겠습니다. 툭별히 악감정은 전혀 없으니 신경쓰지 마시고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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