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교육과 관련해서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결국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것은 바로 '교육'일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핀란드, 세계 최초로 모든 학교 과목 제거
https://m.blog.naver.com/indigo-light1212/221241089505
커다란 변화는 커리큘럼에서 학교 과목을 삭제하는 것이다. 모든 공식적인 학교 과목의 파괴라는 형태로 핀란드의 학교에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교과 과정에서 학교 과목을 제거하는 것으로, 개별 사건과 현상에 대한 연구로 대체 될 것이다.
즉, 수학, 지리 및 역사와 같은 주제에 대한 개별 수업을 더 이상하지 않지만 대신 수학, 지리 및 역사의 관점에서 2차 세계 대전과 같은 이벤트를 연구하게 된다. 영어, 경제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술을 학생들에게 제공 할 "카페에서 일하기"라는 제안 된 코스도 있다.
학교 교육에서 '과목'을 없앤다?
바로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등... 이러한 과목을 없앤다는 말이다.
이러한 얘기를 들으면 바로 아래와 같이 생각이 된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이렇게 과목을 없애고도 어떻게 교육이 되지?
사실 쉬운 선택은 아니다.
더더구나 문제는 우리나라와 같은 대학 진학에 대한 '열기'가
비정상적으로 뜨거운 나라에서 과연 이러한 교육이 가능할 것인가는 의문이다.
당장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정확한 기준으로 선발할 수 있는 대학들이 있을까?
어쩌면 단순히 하나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교육이라는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는 것이리라.
'대안학교'라 불리는 곳에서는 벌써 몇십년전부터
핀란드가 하려는 이러한 교육의 방식을 이미 수행해 오고 있다.
소위 '프로젝트 교육'이라는 것을 수행한다.
소그룹의 인원이 학년 통합이 되어서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서로 협의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위의 핀란드 교육에서 예를 든 것과 같은 '2차 세계 대전'을 연구한다면
여기에 역사, 문화, 종교, 수학, 과학, 전쟁, 심리, ...
수도없는 많은 기존 개념의 '과목'이 등장할 수 있다.
역사라는 과목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수학이라는 과목으로 수학을 공부하고,
과학이라는 과목으로 과학을 공부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핀란드 교육 시스템은 또한 소그룹 집단 수업을 장려한다. 즉, 학생들은 개별 책상 뒤에 앉아서 한 명의 선생님이 가르치지 않고 작은 토론 그룹에서 함께 작업하게 된다.
결국은 팀 플레이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강한 개인'은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그 강한 개인의 '개인'이 정말 말 그대로 개인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개인이 가장 밀접하게 소속되어
마치 하나의 개인처럼 움직일 수 있는 소집단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완벽한 교육 시스템을 이룩하기 위한 기초 단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육은 소집단의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능동적으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런데 무척 아이러니 하게도 학생들의 열정이
발휘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무척 어렵다.
능동적으로 자발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한다는 말은
참 달콤하게 들리는데 그것을 실제로 수행하는
개별 아이들에게는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대학생 정도의 나이를 먹은 성인들에게도 이것은 마찬가지로
너무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아이들이라면 더더구나 어렵다.
가장 자율적이어야 하는 이 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설적이게도 바로 '선생님'이다."
그 어떤 교육시스템이어도 교사의 중요성은 더 말할나위가 없지만
이러한 창의적 교육시스템은 더더구나 교사가 중요하다.
문제는 이를 수행할 교사들이 이러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데 있다.
아니 이러한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가르치는데 꼭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방식의 교육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곳이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실제 교육의 현장에서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거쳐서 배워나갈 수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힘들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핀란드도 결국은 이러한 문제에 봉착할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고 멋진 인재들을 길러낼까?
핀단드의 가까운 미래를 지켜보는 것은 참 기대되는 일이다.
핀란드의 방법이 꼭 정답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척 창의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교육시스템은 언제나 이런 창의적인 발상들이 적용될 수 있을까?
한 20년쯤 뒤에는 가능할까?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기대는 욕심일까?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도 프로젝트 학습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마음만 먹으면 연수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이 최상위권 성적이 되어야 교대를 들어갈 수 있고 바늘 구멍 같은 임용고시를 통과하는 선생님들이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 학습법을 적용 못한다는 건 뭘 모르고 하는 말이죠.
이 말씀은 맞지 않은 말씀입니다. 사범대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교대에선 4년 내내 배우는 게 손에 꼽기도 힘든 교수법, 학습법입니다. 프로젝트법은 그 중에서도 빈도가 높고 평이한 내용에 해당됩니다. 프로젝트 학습법도 갈래쳐 나온 여러 종류의 학습법이 존재합니다. 저만 해도 교대에서, 또 임용 후 연수에서 이런 교수법은 여러번 배우고 실습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많은 학습법을 배우고 알면서도 수업에 왜 적용하지 않는 것인가? 하는 건 딱 한 가지 이유입니다. 현재 우리 학교 교육에서 효용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효용이라는 것은 평가와 관련됩니다.
평가는 아직 20세기 수준인데, 21세기 교수법을 굳이 할 필요도 없거니와 그렇게 하면 오히려 교사고 학생이고 두번 일을 하게 되는 결과가 옵니다. 프로젝트 학습으로 수업했다고 합시다. 그 수업만으로 지식을 점검하는 중간고사든 기말고사를 치뤄낼 수가 없습니다. 시험용 수업을 다시 해야죠. 수많은 과목, 또 학습량이 적은 것도 아닌 현실에서 그런 수고를 감내하면서까지 새로운 교수학습법을 적용할 이유가 없지요. 그 평가의 끝엔 역시 대입제도가 버티고 있습니다.
학교에 현재 방식의 지필고사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모든 좋다는 교수학습법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요.
아픈 부분을 치료하기 위해서 먼저 할 일은, 각종 좋다는 치료법들을 알아보는 게 아니라 정확한 '진단'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에 어떤 부분이 어떻게 문제가 있는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교육개혁이 실패한 주요한 요인 중 하나는, 소위 교육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외국의 좋다는 교육법을 그대로 들여와서 접목하려고 시도한 것입니다. 제대로 된 '진단' 없이 말입니다. 진단 없는 치료책은 아무리 좋아보여도 정작 환자 당사자에겐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핀란드 교육이요? 좋아보이죠. 그게 가능하려면 우리와 그들의 교육 목표,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교육 인프라, 입시제도, 사회 재화의 재분배 등 그 모든 게 일치한다면 당장이라도 똑같이 시행할 수 있겠지요.
많은 부분 다른 생각을 말씀드렸지만, 이 글로 흩어져있던 저의 생각을 한데 모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화두를 던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다 맞는 말씀인 듯 합니다.
저도 좀 깊이 생각을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갑니다. 좋은글에 댓글다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시네요.ㅎ
좋은 글이라 해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무학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될지 대학교에서도 무학과가 막 생겨나더라구요. DGIST도 그랬었구 이번에 카이스트에서도 무학제도에 대해 생긴다고 하니
사실 대학 학부의 학과는 큰 의미가 있을까 생각됩니다.
시대가 이제 하나의 작은 학문보다는
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죠...
교육은 나라의 백년대계라고 하는데
우리도 교육에 대해서는 괜찮은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부 바뀔때마다
뜯어고치려고하니...
교육이 참 어려운 분야입니다
결코 단순하지가 않아서요 ㅠㅠ
공감의 풀보, 리스팀, 팔로우 삼종세트 갑니다.
저도 100%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아주 극단적인 것 같지만..
솔직히 선생님들중에.. 교과서 하나 딸랑 들고.. 들어가는 분도 있죠.
도덕책으로 도덕을 배운다... 저는 의문이군요..
교과서에 정답이 있을까요?
코딩... 학습법.. 영어.. 수학.. 과학...
이 세상에 수많은 좋은 책들이 있는데..
교과서에는 기본적인 것들만 담죠
기본적인 것을을 암기하게 하는 교육? 그게 정답일지요?
책을 한 천권쯤 읽고 토론하는 교육도 좋죠^^
천권은 좀 너무하고요 ㅎㅎ
미국의 세인트존스 대학의 커리큘럼이 그런 것이죠
그리스 고전부터 4년동안 고전 109권 읽고 토론하는게 전부인 대학이 있습니다. ㅎㅎㅎ 일리아드에서 하이데거 까지 ㅋㅋ
좋은내용 풀봇^--^
ㅎㅎ 천권은 좀 심하죠^^ 정말 10권이라도 제대로 읽고 토론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교육 관련 글 많이 써주세요 ㅎ
그리고 마이너한 거긴 하지만 오타가 있는 거 같아요!
‘나라의 교육이라는 시스템을 통재로 바꾸는 것이리라.’
어이쿠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 전문기술은 AI가 다 알아서 할테니,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은 창의력과 협동이 필수과목인지도요.
협동이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의외로 인간이 협동을 잘 못해요 ㅎㅎ
필란드같은 나라들도 오랜시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의 교육 체계를 갖췄다고 생각하지만... 참 부럽긴 하네요!
시간이 필요하겠죠...또 어른들의 관심도 필요할테고...
멋진 나라죠^^ 우리도 점점 발전하리라 믿어봅니다.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하죠..대학입시에 어떻게 반영할건지 난리날것임 ㅋㅋ
사실 대학이 먼저 변해야 하는데...
대학의 문제에 대해서도 한번 포스팅 해봐야겠네요^^
이런 방식의 학습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의 선생님이라면, 과목 별로 해도 충분히 창의적으로 지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ㅎ 학생들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고 이거 진짜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피상적으로나마 다양한 과목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학업의 필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긍정적으로도 보입니다.
굉장히 좋은 교육이고 긍정적인 것은 분명한데
정말 본문에도 썼듯이 아이들이 의외로 힘들어 합니다.
선생님은 그 10배로 힘들고요... ㅠㅠ
좋은 것이 원래 참 어려운 법입니다.^^
제가 나름 영재 교육 세대라서 토론식 교육이라고 하는걸 꽤 겪어 보았는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수학 시간에도 선생님이 하는 일은 거의 없었고, 교실 사방에 둘러놓은 칠판에 학생들이 문제를 풀도록 시켜놓고 문제풀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시켰습니다. 학습 진도는 거의 예습 복습으로만 이루어졌고, 선생님은 학습 자료만 제공해 주었습니다. 떠먹여줘도 힘든 판에 스스로 찾아 심화 학습을 한다는게 안힘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모르는지도 몰라서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과 현실의 간극은 생각보다 크죠^^
좋은 내용이네요
교욱면에서 핀란드는 정말 부러운 나라더군요
우리 자녀들은 우선 많이 놀리는것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요~
노는게 중요하기는 하죠^^
노는거 다 한다음에 뭔가 배우는 단계에서 잘 배우기가 참 어렵죠...
우리나라는 확실히 팀플레이를 배우기 힘든거 같아요
점점 좋아지겠죠..?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어디서든
팀플레이를 배우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더 어려운 이유는 역설적으로
다들 능력이 뛰어나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ㅎ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저도 항상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에 아쉬운점이 너무 많아요 ㅠㅠ 일단 몸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 너무 없고, 수능제도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에요 ㅠ_ㅠ 정말 언제쯤 이런 창의적인 내용이 우리나라 교육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20년쯤 뒤에는 기대해봐도 되는걸까요...
20년 후라면 당연히 되어있을텐데 그때는 그때 나름의 아쉬움이 있겠죠
늘 진보하려는 생각이 중요한 듯 합니다.^^
과목을 없앤다고요..? 잠깐만잠깐만.. 지금 완전 멘붕왔네요
저도 처음 들었을때는 살짝 멘붕 ㅎㅎ
과목을 없앤다니 기대되네요. 짜여진 과목대로 나누어서 달달 외우는게 아니라, 스토리를 가지고 파고들다보면 개인성과 협업이 강해지면서도 각자의 적성이나 흥미에 따라 더 깊게 빠지는 부분이 생길 것 같아요. 우리나라 현실에선 아직은 좀 먼 부분일수도 있지만,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기대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이상적인 사항과 현실의 접목은 참 괴리가 큽니다...
그래도 시도를 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과연 .....
지금 같은 환경이면 힘들꺼 같아요
😭
대학입시도 갈팔지팡인데 체계를 바꾸는거에는 ..
우리 나라에서는 좀 어려운 일이긴 하죠^^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힘들지 않을까요... 다 명문대를 원하는 분위기 자체가 바뀌는데만도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사실 잘 외우고 잘 찍고 하는건 점점 갈수록 필요없어지는 능력인데 말이죠.
문제 해결 능력이 사실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통합적 사고도 정말 필요하고요...
그에 걸맞는 교육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있죠...
그러게 말입니다. 나는 이렇게 했었지만, 미래의 내 자녀들도 외우기 찍기 연습해서 수능 봐야 하나 걱정입니다. 수시는 뭐.. 이건 그냥 돈놓고 돈먹기 "컨설팅" 싸움 수준같구요.
공감해요.
저는 아예
아이들이랑 수업 스케줄이나 교과를 함께 짜는 걸 추천^^
아이들과 '함께' 참 좋은 것이죠... 근데 이것도 함정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 커지고 마구마구 적극적이어야 하는데
이게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교사의 역할이 더 커지고 힘들어지는 측면도 있죠...
아앗... 이글을 보니까 그 영화가 생각나네요. Accepted 라는 영화인데요, 대학진로에 실패한 패배자(?)들이 아무도 받아주는데가 없어서 스스로 대학을 설립해서 과목이나 룰없이 서로를 가르치며 성장하는 영화예요. 코메디로 제작되긴 했지만 주는 메세지가 강력해서 꽤 여운이 남는 영화였답니다
요호! 감사합니다. 꼭 봐야겠네요^^
핀란드는 여러가지로 부러운 나라인데요
교육방식도 부럽넹ᆢ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핀란드는 여러모로 멋진 나라이기는 하죠^^
감사합니다.^^
실제 프로젝트 위주의 수업을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국영수는 변두리과목으로 형식적으로 1시간정도 하죠
대부분 대학을 크게 신경쓰지않는 대안교육이죠.
어떤 교육방법의 도입도 하다보면
대입이라는 빅똥을 밟고 주저앉게 되어 있지요
우리나라 학교문제를 거슬러 올라가면,
수능폐지/ 대학서열화철폐 / 국가 직업별 보수격차 축소/ 사회복지 확대
결국 국가 시스템이 통째 변해야
다른 학교교육개혁이 보두 가능해 진다고생각합니다.
때문에 모든것이 함께 조금씩 나아갈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단순히 교사나 교실의 문제가 아닐것입니다. ㅠㅠ
투표를 잘 해야지요 ㅎㅎㅎ
투표만으로는 어렵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정당을 먼저 바꿔야 합니다.^^
교원 임용고사부터가 인강 듣고 시험쳐서 들어가는데 우리나라에서 과연 저정도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일단은 큰 시스템의 변경이 먼저라고 봅니다.
목표와 방향이 먼저 정립되어야 하는데 그게 잘못되어 있는 것이 문제죠...
교육은 언제쯤 제대로 바뀔까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인거같습니다
아마도 가장 늦게 바뀌는 것이 아닐까요...
원래는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