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미 보셨군요. 괜히 하나 더 달아서 대댓글에 대한 압박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 마음이...;;
따님 본인은 아직 발레를 그만두길 원하지 않는가봐요.
결정하기 정말 정말 어려우실 것 같아요 ㅠㅠ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 본인 인생 앞날 정하는 것도 어려운데 자식 인생 앞날에 내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정말 답이 안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으아 생각만 해도 너무 어려워요ㅠㅠ 그렇다고 무작정 아이 너 하고픈대로 해라 이럴 수도 없으실테고요.... 이래서 어머니는, 부모님은 다들 위대한 존재들이신 것 같아요.
필리핀 상황과 기타 여러가지를 전혀 모르는 저로서는 섣불리 뭐라 말씀을 보태기가 어렵네요. 그저 어떤 방향으로든지 북키퍼님과 따님이 훗날 행복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잘 결정하시길 기도할게요...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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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