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난히도 힘들어보이는 남편을 보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밥은 뭐었냐는말이예요.. 제가 지금 당장 해줄수있는 것도 밥해주는 일이더라구요. 온힘을 다해 밥을차려주는 일. 매니저형님도 모짜렐라치즈로 위로를 주셨네요 ㅎㅎ 고작 이 글 하나 읽어봤지만 후회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분 같아요! 분명 그런 삶을 사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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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난히도 힘들어보이는 남편을 보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밥은 뭐었냐는말이예요.. 제가 지금 당장 해줄수있는 것도 밥해주는 일이더라구요. 온힘을 다해 밥을차려주는 일. 매니저형님도 모짜렐라치즈로 위로를 주셨네요 ㅎㅎ 고작 이 글 하나 읽어봤지만 후회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분 같아요! 분명 그런 삶을 사실 것 같아요 :-)
미국 사람들은 오랜만에 만나면 "잘 지냈어?"라고 물어보는 데 한국 사람들은 "식사 하셨어요?"라고 물어볼 때가 많더라고요. 그만큼 먹는 게 우리 민족에게 참 중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좋으신 매니저 형이죠 ㅎㅎ 치즈도 주시고 가끔 귀한 소주도 몰래 더 챙겨주시고.
무엇을 하지 못해 후회하는 일은 없지만 더 깊이 몰입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좀 많은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부터는 더욱 몰입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