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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또 떠오르네요. 아마 한동안 펴지도 구부리지도 못했던 것 같은...노랑 가루가 아니었다면 뭔지도 몰랐을 것 같아요.

반 친구녀석이 가운데 손가락 골절되서 붕대감고 나타난 적이 있었는데 손처리가 어정쩡해서 민망한 웃음을 나눴던 기억이 떠올랐네요. 제이미 님도 비슷하셨을듯 싶네요.

아, 전 그냥 연고나 밴드 같은거 안 쓰고 자연치유했던 기억이...이상하게 그 통증은 생생하게 기억나지만, 불편했던 기억은 별로 안 남아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