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가스비 걱정,
여름엔 전기세 걱정이네요.
게스트하우스에는 총 6개의 방이 있고, 공용공간 거실까지 총 7대의 에어컨이 돌아갑니다.
손님들이 더우면 안되니 끄게 할 수도 없고, 더욱이나 밤에는 더 확인이 힘들지요.
18도로 항상 맞추어서 차가운 공기에 이불 덮고 자는게 좋다는 손님도 계시고, 밤새 너무 추워서 감기가 걸렸다며 컴플레인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니 다들 낮에 외출을 안하셔서 24시간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일단 6월중순-7월중순 전기세는 한 30만원 선에서 끝날 것 같은데, 다음달 고지서가 벌써부터 덜컥 걱정이네요.
하.
자영업자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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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트하우스 운영하시군요.. 여름 에어컨전기세 걱정이 만만치 않겠어요..🤔
이태원에서 작게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4계절이 있는 나라에서의 운영은 참.. 힘드네요 ㅠ 겨울엔 겨울이라서, 여름엔 여름이라서 ㅠ 그나마 좀 나은 봄 가을은 점점 더 짧아지고..
봄가을은 갈수록 없어지는 추세니.. 날씨변동이 많은 나라에서의 게스트하우스는 운영이 만만치 않을것같아요..ㅠㅠ 제가 거주했었던 시드니나 켈리포니아는 항상 따뜻한날씨라 게스트하우스에서 딱히 뭘했던게 없었던것같은데..ㅎㅎ
네 여름만 있는 동남아도 그렇고... 사계절이 있으면 이불도 계절맞게 바꿔야 되고 진짜 일이 많아요 😌
요즘 같은 날씨엔 전기세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이러니 누굴 탓하기도 힘들고. 제 씀씀이를 줄이는 수 밖에요!
여름만이라도 누진세를 없애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이 와중에 잠시 명동에 갔을 때 추울만큼 세게 에어컨을 틀어놓고 문 열어놓은 가게들을 보니 참.. ㅠ 정말 전기세 얼마나 나올지 걱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