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 @redkain 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먹스팀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밤이 되니까 야식 포스팅이 하나, 둘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먹음직한 음식 사진들 때문에 나도 모르게 먹스팀 글을 클릭 하고야 맙니다.
결국 유혹에 못이겨서 배달의 민족 앱을 클릭 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이 시간쯤 되면 가장 많이 생각 나는 야식들 있죠? 치킨이라든지.. 족발이라든지.. ㅎㅎ
오늘은 치킨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치킨하면 역시 교촌치킨이죠!!
짭짤한 그 간장의 맛~
교촌 콤보 (날개+봉+다리) 를 주문했습니다.
배달 시간 60분이 걸린다는 문자가 날라오네요
기다리는 동안 배에서는 밥 달라고 점점 더 난리를 쳐서 죽을뻔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드디어 긴 기다림 끝에 치킨이 도착 했습니다.
이야~ 뽀얗고 바삭바삭한 속살이 드러나네요 ㅎㅎ
닭다리 하나 집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비쥬얼이 장난 아니네요
튀김이 깔끔한 것이 새 기름을 썼나 보네요
너무 배가 고파서 얼른 식기를 가져다 놓고 한손에는 비닐 장갑을 끼고 후딱 해치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배가 고팠는데 닭이 반이 남아 버렸네요
제가 입이 좀 짧습니다. ㅎㅎ;;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 놨어요
자고 일어나서 차갑고 눅눅해진 남은 치킨을 먹어 치워야겠네요 ㅠㅠ
나이를 조금 먹으면서부터 음식을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마흔이 넘었는데도 아직 몸 무게가 63 kg 밖에 안되요
고등학생 때 61 Kg 이었는데 별로 변한게 없네요
제가 살이 좀 안찌는 체질이에요
이거 하나는 주변에서 많이들 부러워 한답니다 ㅎㅎㅎ
오늘 저의 첫 먹스팀 마치기 전에 사진 하나 더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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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치킨 담겨져 있던 종이 봉투 안에 저의 집 냥이가 떡하니 자리를 잡았네요 ㅡ.ㅡ;;
역시 냥이들의 박스 사랑은 어쩔 수가 없네요 ㅋㅋㅋ
그럼 이상으로 먹스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스티머 분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
자다깨서 내가 이걸 보다니 ㅠㅠㅋㅋㅋㅋ
한번에 한마리 드셔야 살좀 찌실거예요!!ㅋㅋㅋ
후훗 아직 안주무시고 계셨군요!!
저의 정신적 공격을 피하지 못하셨네요 ㅎㅎ
그래도 귀여운 고양이 얼굴 보면서 힐링하세요 ^^
휴 다행이다. 아침 눈 뜨고 봐서요. ^^
ㅎㅎㅎ 다행이네요
저는 새벽에 다른 분 먹스팀 포스팅에 당해 버려서...
교촌치킨이 그 결과물이죠 ㅋㅋㅋ
전 먹스팀 안봐요. 보면 다 먹고 싶어서. 고문입니다. 고문.
헉.... 치킨 이군요. 네.. 치킨...
한국치킨이 항상 너무 그리운데..
게다가 아까 13키로 러닝하고 와서 허기지고..
그리고 지금은 밤 11시 28분....
배에서 소리가 나네요.
오늘 잠을 잘수 있을까싶네요 ㅎㅎ
에구.. 외국에 나가 계신 분들 한국 음식이 너무 그립다고 하던데요 ㅠㅠ
특히 치킨은 우리나라처럼 만드는 곳이 거의 없어서 먹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따뜻한 차 한잔이라도 하시면서 허기 달래세요!!
맞습니다. 전 치킨도 잘 튀깁니다. (물론 시켜먹는것같이는 안되더군요 ㅠ) 7년 살면서 거의 모든 한국음식을 할 줄 알게 되었지요 ^^ 나름 생존 스킬 업!
어제 결국 피로를 못이기고 잠들어서 꿀잠 잤습니다. ㅎㅎ
음식 만드는게 고되겠지만 그대도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가끔 고향의 음식이 그리워 질 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
그나저나 냥이가 넘 귀엽네요 +_+
감사합니다 녀석들 보는 맛에 살아요 ㅎㅎ
영국에는 냥이들 풀어서 키우는거 아시나요? 집집마다 냥이 드나드는 구멍이있어서 냥이들이 언제든 외출해서 맘껏 놉니다. 그래서 길에 다니다보면 동네 냥이들이 반상회 하고있는것 많이 목격합니다. 그러다가 또 흩어져서 지들 집에 가지요. 그래서그런가 길을 지나가다보면 냥이가 '냥냥냥' 하면서 달려와서 비비고 배까고 드러눕기도 하고 그럽니다.
전에는 무시하고 그냥가려니까 몹시 화가낫듯 '냐아아아앙!!' 이러면서 못가게하더군요. 그래서 만져줬죠.
아고~ 냥이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군요
아무한테나 재롱을 피우는걸 보면 사람들 모두가 잘 대해 주는가 봐요 ㅎㅎ
저도 어제 아내가 없는 틈을 타, 교촌치킨 1닭 했습니다. 맥주 큰 캔과 함께요~~ 저도 먹스팀이라도 할껄 그랬네요 ^^ 치킨은 역시 교촌이죠~ 저는 반반 윙을 애정합니다 ^^
맥주를 곁들이셨군요 치맥은 사랑이죠 ㅎㅎ
한국인들의 치킨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던데 이거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 안먹을 수가 없어요 ㅋ
전 하나는 다 못먹어서.. 새벽에 남긴거 있다가 따근하게 데워서 먹어야겠어요 ^^
저도 치킨 먹는 날은 낮부터 점심 스킵하고, 속을 비워둡니다~ ^^ ㅎㅎ
아.. 역시 갑이죠..
거기에 맥주한잔이면 더 바랄것이 없죠
그쵸? 맥주가 빠지면 안되죠?
깜빡하고 맥주를 안시킨게 후회 되더라구요 ㅠㅠ
치킨은 식어도 맛있죠 ...헤헤 ...
남긴건 담날 저녁에 또 먹으면 되지롱 ...
ㅠ.ㅠ 치킨먹구싶다 ㅇ ㅏ..
고양이도 넘나 귀엽궁
닭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ㅎㅎ
닭도리탕도 맛있고, 닭갈비도 맛있고, 백숙도 맛있고 ㅋㅋ
뭘 해먹어도 맛있어요!!
살안찌는체질...부럽기만합니다 부쩍살이늘어 걱정이네요 ㅠㅋ
나이 들수록 살찌는건 우리 모두가 갖는 걱정인 거 같아요 ㅎㅎ
저도 아예 안찌는건 아니라서 운동좀 해야 할거 같아요
운동 부족으로 몸에 기운이 없네요 ㅋㅋ
ㅎㅎ 운동부족에 공감을느끼네요 ㅠㅋ 해야하는건맞는데 개인시간도모자라서 운동하기가힘이드네요 ㅋㅋ포스팅도해야하고 ㅋ
헐 이시간에 이걸 보다니 ㅜㅜ 엄청 갈등때리네요 ㅠㅠ
하이고 많은 분들께서 낚이고 계시군요 ㅎㅎ
저도 다른분 먹스팀 덕분에 심적 갈등을 하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헛!!!! 치느님은 정말 사랑인것 같아요!! ㅠㅠ
교촌치킨 맛있어요!! >_<ㅎㅎㅎ
마지막 교촌치킨에 담긴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종이 박스에 들어가더니 닭 다 먹은 이후에도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
고양이의 본능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
오옷 먹스팀 포스팅을 하시는군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치느님은 사랑입니다~! 냥이 사진은 보너스네요 ^^
고냥이 녀석들 하는 행동보면 웃음이 절로 나와요 ㅋㅋ
저는 슬슬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어제 남은 치킨을 해치워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