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는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자 마자 버블론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진실일까요??
답은 거짓입니다.
2015년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이 터졌을때 비트코인은 120만원에서 30만원까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가상화폐가 잘 알려지지 않고 지금처럼 언론이 비트코인을 사기코인으로 몰아갔기 때문이죠~
그러나 같은 해 6월 비트코인은 조금씩 상승하더니 9월에 60만원을 찍습니다.
이때 비트코인을 또 정부가 폰지사기로 몰고가고 지금처럼 비트코인을 압수해서 경매장에 판다는 정보를 뿌립니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인되지 않은 뉴스에 비트코인은 40만원까지 내려갑니다.
2016년 5월이되자 비트코인은 점점 상승하기 시작했고 브렉시트 문제가 큰 이슈가 되면서 가상화폐 가격은 다시 오릅니다.
근데 공교롭게도 이때 해킹사건이 터지고 비트코인을 압수했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서 나옵니다.
사람들은 이번에야말로 비트코인이 망할거다 확신을 하고 팔았죠~ 언론도 같이 동조해 투자자들에게 가상화폐를 팔것을 종용했습니다.
같은해 10월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더니 결국 12월에 100만원을 돌파하고 150만원까지 상승합니다.
2017년 5월 알트코인과 비트코인은 동반상승을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젠 정부와 언론이 짜고 비트코인을 무너트리려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번에도 서버 폭팔 사건과 비트코인 압류사건을 언론에 뿌리면서 선동합니다.
하락은 3개월동안 이어졌고 연초에 가상화폐 사용자 보호법을 발표한다는 정부는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습니다.
같은해 10월이 되자 거짓말처럼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했고 한때 2700만원까지 갔습니다.
2018년 1월이 되자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는 정부의 강한 규제안에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로 가격이 하락할때마다 정부와 언론이 가격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거짓말처럼 가격은 회복됬죠~
모든 피해는 선량한 피해자가 입었습니다. 정부는 가상화페를 제도권에 편입시키지 않고 방관만 했습니다.
정부는 가상화폐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시장 개입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2014~ 2016년 가상화페 사용자가 피해를 입을땐 왜 개입하지 않았을까요?
앞뒤가 전혀 맞지않는 주장을 정부는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가상화폐에 많은 돈을 투자했고 비자금을 만들고 있었다면 어떨까요?
정부는 실제로 가상화폐 거래소에 간접투자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투자한 가상화폐 시장을 정부가 스스로 무너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비트코인을 압수한 2017년 7월에 바로 비트코인을 판매하지 않고 비트코인이 2700만원을 찍던 고점에서 판매하고 선동을 시작했다고 보고 가정해봅시다.
정부는 비트코인을 팔자마자 공매도로 포지션을 바꾸고 가상화폐 규제안을 발표했다고 생각해보면 정부가 지금까지 해온 행동이 모두 이해가 됩니다.
가상화폐에 큰 관심없던 정부가 10월에 갑자기 태도를 바꾼것도 이해가 되죠~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지하려고 했던 정책을 언론에 퍼트린것도 다음정권때 비트코인 장사를 한게 드러나면 크게 문제가 될것 같으니 문제의 원인인 가상화폐 거래소를 모두 문닫게 해서 기록을 없앨려했다고 생각하는게 이치에 맞습니다.
정부가 비트코인 장사를 하지 않았다면 12월부터 정부가 과도하게 비트코인 투기 버블에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뉴스나 언론에 기사를 쓰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비트코인 버블론을 주장하기 전에 정부가 2017. 6월에 압수했다던 비트코인은 어디로 갔는지 부터 밝히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트코인 버블이 진짜인가 아니면 정부에 의한 가상화폐 시장 조작인가에 대해서는 6월 지방선거때 드러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6월까지 모두 힘냅시다~!!!
김프 낀 분량만큼은 확실한 버블이었죠.
버블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는것이 더 알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