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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소에 쓰는 문체가 소설에 그대로 나온다는건 감점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프사와 이름이 없어도 누가썼는지 알게하는, 고유 요소이기에 감히 가점요소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버섯그림으로 순식간에 이만큼 이야기를 쓰셨으니.. 왠지 철학이야기 할 때보다 더 신바람이 나신 것 같습니다 ㅎㅎ

어제 좀 기분 나쁜 글을 써서 오늘 신이 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