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봤는데.. 나중에 제 작업을 위해서 또 한번 펼쳐야만 했던 순간이 있는데 그때는 정말 넘기기가 힘들더라구요. 부모님을 그냥 부모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518 생존자 라는 호칭이 더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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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봤는데.. 나중에 제 작업을 위해서 또 한번 펼쳐야만 했던 순간이 있는데 그때는 정말 넘기기가 힘들더라구요. 부모님을 그냥 부모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518 생존자 라는 호칭이 더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