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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후감] #31. 스토너 by 존 윌리엄스 - 열심히 살았는데,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은 걸까?

in #kr-book6 years ago

저도 빨책 듣고 봤는데 그 편을 듣고는 이 책을 안 볼 수 없었어요. 외국에서 나온 북커버 이미지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한국판 커버도 나쁘지는 않지만 영문판 커버가 더 세련되고 스토너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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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말씀을 듣고 보니 또 그렇네요. (팔랑귀..)
영문판은 좀 고전스러운 느낌이에요. 그런데 분위기가 좀 어두워서 (고개까지 숙이고 있고) 읽기 전엔 약간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한국판은 바탕이 흰색이어서 그런가 밝은 분위기고요.
어쨌건, 책은 참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