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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월이다. 소년이 온다.

in #kr-book7 years ago (edited)

고향이 광주다보니 사투리 부분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우리 엄마의 억양으로 읽기도 했구요. 저도 그 부분 읽으면서 어헣헣허엉어헣...눈물을 쌌습니다. 이 책이 영원히 스테디셀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518을 다뤄서가 아니라.. 정말 문학적으로 뛰어난 작품이라고 느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