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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월이다. 소년이 온다.

in #kr-book7 years ago

'하루도 빠짐없이 올 소년에 대하여' 라고 쓰신 걸 보고 뭉클하기 시작했는데, 밑에 글을 보니 콧등이 시큰하네요. 저도 이 책을 읽고 한동안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이유로 '나의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책도 좋아해요.입에 담는 것조차 아픈 518 민주화 운동을 두고 폭동이다 빨갱이다 헛소리 하는 사람들을 보면 공분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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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책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댓글을 보니.. 생각보다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도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