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이자본이다> 라는 책을 보면서 벤저민프랭클린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제가 추구하는 삶의 이상향을 그대로 살아간 사람이라 언젠가 한 번 자서전을 읽겠다고 다짐 했었습니다.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18세기 미국에서 흙수저?로 태어난 벤저민 프랭클린은 인쇄소에서 10년동안 근면 성실하게 일하면서 시간을 쪼개어 틈틈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인쇄소 운영의 전문성을 키워 인쇄소 사업 시스템을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뛰어난 글쓰기 능력과 정직,정의를 추구하는 자세로 의회 서기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지식인클럽까지 만들어 그 시대에 네트워크 마케팅까지 뛰어나게 실행했습니다. 그 후 인생의 후반기에는 애민정신으로 국가 국민을 위해 공적인 일에 힘을 쓰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벤저민 프랭클린의 삶의 방향과 그가 추구했던 가치들은 21세기인 지금도 배울점이 많고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서전을 읽고 삶은 운영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습니다.
#직장생활 10년 동안 모두에게 인정받았던 벤저민 프랭클린.
인쇄소 일을 통해 근면 성실한 모습을 키워나갔다. 특히 미국에서 영국으로 건너가 18개월의 시간동안 인쇄소에서 일하면서 인정을 받았던 일이 인상 깊다.
a. 나를 본보기 삼아 변해가는 동료들도 생겼다.
->좋은 생활 습관을 주변에 전파하는 사람.
b.말도 재미있게 하고 풍자를 잘하는 친구로 소문이 나서 인쇄소에서 나름대로 입지도 굳어졌다.
-> 꾸준히 언어능력을 갈고 닦은 효과
c.지각하지 않고, 성실하게 일을 했다. 작업속도도 남달랐다.
-> 상사에게 총애를 받고 주변의 인정을 받았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회사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요소들은 제가 이러저러한 알바나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인정받는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조직 내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인쇄소 일에 몰두했고 가끔은 연극을 보거나 책을 읽는 것 외에는 사사로운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이러한 모습은 쓸 때 없는 시간을 줄이고 생활 패턴을 단순하게 이어나가면서 일과 자기계발에 힘쓴 직장인이네요. 이 또한 제가 요즘 추구하는 모습 중 하나입니다. 불필요한 일상의 일들을 줄여나가면서 '몰입'의 시간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런던에서 큰 돈을 벌지 못했지만 나는 좋은 친구들을 여럿 사귀었고, 그들과 여러 분야의 대화를 나누면서 유익한 정보도 얻었다. 그리고 독서량도 엄청나게 늘었다.
<그가 영국 회사생활을 하면서 얻었던 것들>
#나를 내세우지 않기.
아무리 유익한 제안이라고 해도 나 자신을 주인공으로 부각시켜서는 안 된다. 계획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인간은 나보다 다른 사람이 더 유명해지는 것을 눈뜨고 보지 못하는 본성을 가졌다. 그래서 나는 방법을 바꾸어서 되도록 나 자신을 감췄다.
나를 내세우려고 하지 않고 조금만 참으면 나중에는 더욱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벤저민은 이야기 했습니다. 실제로 무언가를 제안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에 반하는 말을 할 때는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내 생각은 이러하다" "제 짐작으로는 그렇습니다." "내 생각이 틀리지 않다면" 등 쿠션언어를 써가면서 상대방을 높이는 듯한 인상을 주어야 나의 제안이나 의견이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자서전을 읽다보면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주저리저리 써놓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중간중간에 후대 자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꺼내는데 그 뜻을 메모하고 내 삶에 적용해보려고 한다면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00달러의 주인공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그 자격이 충분한 듯 합니다.
리뷰 잘 읽었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 마음 들어오는 명언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저민 프랭클린 정말 멋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미국인들이 존경하는 위인 중에 한 분으로 자주 등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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