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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후감] #31. 스토너 by 존 윌리엄스 - 열심히 살았는데,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은 걸까?

in #kr-book6 years ago

그 책을 돋보이게 하는 서평이 있고, 책보다 서평 자체가 빛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스토너>서평은 그 두가지 다 해당하네요! 서평 자체만 봐도 삶의 비애와 통찰이 느껴지구요, 이 책이 얼마나 좋은 책일지도 느껴집니다. ^^ 엄지척!!
스토너는 일찍이 사둔 책인데, 읽히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책들의 긴 줄 중간에 서 있네요. 특혜를 좀 주고 싶어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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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극찬을 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D
"읽히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책들의 긴 줄"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쏠메님의 고통 이해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