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말하면 자유로운 영혼, 안좋게 말하면 물정 모르고 속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실적 시선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 하나 고민하는 가운데 유독 사로잡는 키워드. 가장 행복한 건 원래 그대로의 모습이니 인정하되 그대로 살아가는 게 역시 행복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책방운영이 만만치 않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특히 한국에서. 요새 예전과는 다른 다양한 움직임이 보여서 참 좋아요. 레일라님과 아버지가 서점과 카페를 열게 된다면 단골손님 예약이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