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지만 특히 다크핑거님의 행복과 인내 글귀랑 qrwerq님의 댓글 내용이 와닿아요...
성장을 더이상 하고 싶기도 하지 않고 싶기도 하다. 그것이 확정되는 순간 꿈은 끝나버릴 수 있기에..
정말 맞는거 같아요.. 어떤 것을 꿈꾸고 있는 이 순간이 더 행복한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성장 하고 싶기도.. 하고싶지 않기도..
그래서 인생은 언제나 좋은가봐요 ㅎㅎ
꿈꾸는 무언가가 있는 이 순간이 사실은 더 아름다운 시간인거 같습니다.. 어쩌면 꿈이 다 이루어지게 되는 그 꿈같은 순간보다 말이에요..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부터 행복을 목적으로 삼다보니 조금 더 불행을 쉽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어요~~ 삶을 충실하게 살면 따라오는 부산물인데...
맞아요.. 목적은 아닌거같아요.. 삶은 행복이 목적이 아니라 의미있는 삶이 목적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의미있는 삶을 위해 충실히 살다보면 부산물로 행복이 따라온다는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m님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실지 궁금해지네요.
꿈을 여러 개 갖고 '꿈이 이루어지는 꿈같은 순간'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얼마만큼의 행복을 찾겠다고 '지금'을 불행하게 느끼는지, '지금'을 불행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행복한 꿈'을 꾸는 것과 '꿈꾸는 행복'을 교묘하게 합치한다면
의미있는 삶을 충실히 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복잡한(?) 생각도 해봅니다.^^
<얼마만큼의 행복을 찾겠다고 '지금'을 불행하게 느끼는지, '지금'을 불행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 말이 뜨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