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우+찬우 엄마 로보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서우+찬우 병원에 갔다가
서우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마트에 들러 찬우와 장을 봤어요
여유롭게 둘러보려했지만 찬우가 일어나 칭얼대기시작해서 집으로 왔어요
애기안고 양손에 장바구니 들고 택시승강장을 향하니
친절한 기사님이 달려오셔서 짐을 트렁크에 다 실어주시더라구요
내릴때도 꺼내어 줄테니 걱정말라시고
너무 감사한 친절에 기분좋게 집에 들어왔어요
그리고는 찬우를 업고
장봐온거 정리하고 서우때 쓰던 이유식 식기를 꺼냈어요
오늘부터 찬우 이유식을 시작하기로 했거든요
벌써 이빨도 나고 음식에 관심도 보이고 앉아서 받아먹을 정도가 된것같아요
끓는물에 소독해서 말려 준비
등에서 바둥대는 찬우 무시하고
이유식까지 만들어 소분해 담았는데
자네요....
거실에누워 코오~ 자는 아들 구경하며 좀 쉬었다가
느즈막히 이유식 먹이기
범보의자에 앉히고 턱받이하고 준비!!!
아직 범보의자가 커 혹시모르니 담요로 단단히 고정해주고
처음 맛보는 곡기
어떠냐?!?!
푸헤에헤에에헤헤헹!!
이게 니가 그렇게 먹고싶어하던 맘마다
첫 이유식은 먹는 연습도 같이하는거라
아직 수저로 먹는건 잘 받아먹지를 못해
흘러내리는게 99%
그렇게 물티슈 100장을 쓰고
찬우의 첫 이유식 시식기가 끝났습니다
손을 하도 나부대서 목욕 플러스
형아처럼 혼자 잘 떠먹는 그날까지!!!
가즈아!!!
이상 땀에 쩔은 로보였습니다
모두 맛있는 저녁드세요~
에구 기여워라 넘 사랑스럽네요^^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턱받이한 찬우의 볼이 넘 귀엽네요!!
아이들은 빵실빵실해야 이뻐요~^^
귀여운 꼬맹이들 ㅎ~
ㅇㅎㅎ 귀엽기는요 ㅎㅎ
아이 시험 마치고 일찍 들어와서 작은 아들이랑 같이 봤습니다.
이렇게 이유식 먹여서 키웠는데, 말도 안 듣고 이놈이 하니까 웃으면서 나가네요. ㅋㅋ
벌써 찬우가 이유식 이라니...
서우는 온몸이 상처네요. 전에는 다리에 지금은 팔에...
개구쟁이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저게 다 모기물린것니다 ㅠㅠ
모기도 잘타고 물리면 붓고 긁어서 피나고
작년에 물린곳도 아직 티나요
아기들 피가 달다고 하죠. 그래서 모기들이 아기들만 찾아 다닌다고 어른들이 그렇게 말씀 하셨네요. 사실은 몸에 땀 침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기 전에 깨끗하게 씻기고 모기장 꼭 쳐주세요. 저게 꽤 오래 가는 상처더라고요. 자꾸 손으로 긁으니 아물 지를 않아서요.
물휴지 100장을 사용 하다니...
ㅎㅎ 말이 100장인거 아시죠??
택시기사님이 저렇게 친절하신분이 계시다니.....
이유식 시작하셨네요^.^
바빠지시겠어요😅
잘 먹는거 같은데 흘리는게 더많았군요😁
찬우의 신세계가 열리는 순간 이였겠어요^^ㅎㅎ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그렇게 먹고싶어하더니 ㅎㅎ
먹는 모습이 왜이리 귀여운가요^^
조금 있으면 잘 받아 먹을거 같은데요...~
잘먹어줬으면 좋갰어요~ ㅎㅎ
볼 탱탱 이쁜 아가가 이유식을 시작했군요.
아이 둘이라 정신 없으시겠어요 ㅎㅎ
서우가 어린이집을 다녀 정말 다행이에요~ ㅎㅎ
찬우 첫 이유식 축하축하~~~물티슈 100장쓴거 공감합니다.. 에휴 고생하셨어요. 먹고 튼튼하게 무럭무럭자라라!
왜 먹기전보다 양이는것 같죠?? ㅎ
그래도 잘받아드시는 찬우님 ㅎㅎ 어머님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
아이키으는게 다 똑같죠 뭐 ㅠㅠ
다들 고생입니다 ㅎㅎ
물티슈 백장에서 로보님의 고됨이 느껴지네요~!!
형아처럼 잘 먹는 그날까지 아자자~!!
맛난 저녁드세요^^
잘먹을 날이 오겠죠?? ㅎㅎ
기사님이 친절하시고 ㅎㅎ
찬우는 오전에 나가서 졸렸나보네요ㅎㅎㅎ
이유식 받아먹는 찬우모습도 귀엽고 어느새 시간이 훅 지나가 서우처럼 혼자 먹는날이 금방올거같아요 ㅎㅎ 로보님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그러겠죠??
저도 알고는 있지만 먼일같네요 ㅎㅎ
찬우야 너 왜이렇게 귀엽니^^
졸려서 누웠는데 잠이 확 깨네요
ㅎㅎ 한참 흐믓하게 웃고
있습니다^^
ㅇㅎㅎ 감사합니다 ^^
웃음제조기~
재미있게 봐주셔서 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