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동양인 미술가를 호출하는 그들의 오리엔탈리즘적인 방식이 비판받는 지점도 분명히 있지만, 솔직히 저도 유럽 여행할때 여기저기 미술관이고 길거리고 돌아다녀보면 동양의 소재와 재료로 그린 작품이 확실히 눈길을 끌긴 합니다. 저도 한 눈 팔다가 2년만에 붓을 잡았습니다. 아주 간만에 붓질하는 기분도 나쁘지 않습니다^^
유럽에서 동양인 미술가를 호출하는 그들의 오리엔탈리즘적인 방식이 비판받는 지점도 분명히 있지만, 솔직히 저도 유럽 여행할때 여기저기 미술관이고 길거리고 돌아다녀보면 동양의 소재와 재료로 그린 작품이 확실히 눈길을 끌긴 합니다. 저도 한 눈 팔다가 2년만에 붓을 잡았습니다. 아주 간만에 붓질하는 기분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좀 클리셰적인 접근이었지만 아직까지도 그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기대치는 옥시덴탈리즘보다는 오리엔탈리즘적인 부분이니까요. 그러다보니 서양화를 하기 위해 여기 왔는데 오히려 동양화를 하게 되는 아이러니에 빠져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thelump님도 잠시 붓을 놓은적이 있으셨군요! 다시 붓을 잡으신 덕분에 @thelump님의 창의적인 작품들 보며 눈이 즐거운 요즘입니다 ^^
동의합니다. :) 재패니즘(자포니즘)과 오리엔탈리즘이 못마땅한 부분도 있지만.. 역시 동양의 선과 색감, 소재가 주는 매력은 분명히 있지요. 그것이 이러한 글로벌 시대에도 오리엔탈리즘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쵸 오리엔탈리즘이 주는 매력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문화적인 요소는 흉내내기 어려운 부분이라 아직까지도 그들이 동경하고 있는 부분들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