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시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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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in #kr-art by thelump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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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메롱??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셀프 가이드독 댓글이라니요
신데렐라 사진전. 마지막이 신데렐라 인가요?
글쎄요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어떤 건물 옆에 뜬금없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마지막 사진 완전 좋아요!
감사합니다~!
도시의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마지막 여인의 시선도 ㅋ
밤에만 느낄 수 있는 고요한 감성을 담아보았습니다 :)
열두시가 되면,,,,,, 귀신이,,, 이런 얘긴 줄 알았어요...
혹시 밤 12시 모스크바나 헬싱키 사진은 아닌거죠??
ㅋㅋㅋㅋㅋ 모스크바나 헬싱키 사진들은 나중에 따로 제대로(?) 작업하려고 쟁겨놓았습니다 ㅋㅋ
메인 사진이 참 다소곳 하네요 ㅎ
아하!? 다시 보니 왜 다소곳하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갔습니다..ㅋㅋ
저 시선에 오쟁님의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하네요
낮에는 눈에 띄지 않았던 도시의 사물들이 밤에는 존재를 드러내는 것 같아서 산책하면서 봐두었던 것들을 찍었습니다.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ㅎ
첫번째 사진은 sf영화 삘인데요? 에일리언이 생각 나기도 하고요~
생각보다 도시의 밤에 sf적인 요소가 많더라고요. 뭔가 나타날것 같은.. 그런 ..
뭔가에 묶여 있는 것만 같은 잠식당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ㅎㅎ
뭔가 무슨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곳곳에 음모론이 도사리고 있는듯한 그런 풍경 앞에서 저는 발걸음을 멈추게 되더라구요
늦게나마 오쟁님의 시선을 뒤쫓아가봅니다 ㅎㅎㅎ
마지막 손님이군요. 반갑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