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오늘은 디자이너시절 일러스트를 작업했던 파일들을 열어봤어요.
작업물을 차마 저장을 다 못한 것도 있지만 보여드릴게 몇개 없더라구요;;
그래도 추억 공유차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 일러스트들은 카드 명세서 윗 상단에 들어가는 그림들입니다.
저도 수채화를 만지던 시절이 있었네요^^
디자인에 들어가는 작은 일러스트 작업들은 제가 직접했었는데 나중에 대표님이 타블렛을 구비해주셔서 나중엔 포토샵으로 편하게 작업했습니다.
이런 수채화 그림도 있네요.
아마 교과서 시안 작업 때 들어갈 일러스트들을 그린 것 같습니다.
이젠 오래되서 어떤 작업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저 돼지는 ---- 핑크피그님께 ^^
텐트는 ----- 프로노숙자 르바님께 바칩니다^^
제가 주로 했던 작업은 학습지 디자인이나 교과서였습니다.
물론 다른 작업들도 골고루 했지만 제 작업 특성상 아이들을 위한 디자인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으.... 교과서 작업 뜻깊었지만 너무 힘든 작업이에요.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습니다;;
많은 교정과 수고가 담긴 작업 중 하나입니다.
제가 맡았던 과목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류 과목은 아니지만 그래도 교과서라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작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캐릭터 작업은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만큼 오래된 작업물이에요.
아마도 학습지 요소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나름 세계사 전집에 들어가는 캐릭터 작업도 했었습니다.
사실 캐릭터 작업은 제 주 업무가 아니었어요. 주로 페이지 구성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상하는 거였는데 거기에 캐릭터 작업이 추가된거랍니다.
전체적 이미지를 남발하면 안될 것 같아 우선 캐릭터 디자인만 올려봅니다.
사실 이 캐릭터엔 비화가 가득한데... 그냥 말 안할래요... ;;
세계사 전집 작업시 작업기간이 너무 짧아서 모든 직원들이 고생 많이 했었어요.
언제 책에 내 이름 실어보나 싶은 마음에 그당시에는 정말 자부심 가지면서 작업했는데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작업이었습니다. 네임 벨류가 있던 회사였지만 전집은 바이바이... 잘 팔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 작업물 보고 저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 걱정이네요;; 그러면서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작업물은 포스터 작업을 위해 그렸던 일러스트입니다.
이 그림은 아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포스터입니다.
제가 작업했던 작업물 중 최근 것임에도 벌써 6년 전 작업물이네요.
작업물의 년도를 보며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습니다.
일을 그만 둔지가 벌써 5년 전이라니... 그 당시엔 디자인을 한다는게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돌이켜보니 추억으로 남게되었어요. 좀더 즐기면서 할 껄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이젠 또 다른 꿈을 위해서 전 오늘도 그림을 그리고 여러분들께 제 그림을 소개 합니다.
어제의 발판이 꿈을 위한 한걸음으로 도약 할 수 있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제 미래가 어찌 펼쳐질지는 모르겠지만 요사이 스팀잇을 하며 느낀 건 우선 지르고 보자 입니다;;
이렇게 말이라도 하면 공개 다짐이니 꿈에 도달을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한만큼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만큼 체력과 여건이 잘 따라와 줬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그것또한 제가 만들어가는거니 천천히 도약하더라도 성급하지 않게 제 자신을 기다려보려 합니다.
그럼 어제 아이가 그린 그림과 함께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팔불출 엄마)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
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 ~~ 제발 ~~~!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Cheer Up!
감사합니다 :)
제 주변에도 일러스트레이터 분들이 좀 계셔요. 작품 잘 봤습니다 :)
감사해요.^^ 사실 그나마 가진 손재주를 어떻게 펼쳐나가야 할지 고민이에요. 많은 실력자 분들도 많이 계셔서 미국의 그림작가분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
다른그림들도 다 멋지지만, 수채화 그림들 너무너무 좋아요.
특히 돼지!!!!! 라나님 그림이 들어간 교과서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만학도가 될래요 :D
아하하 좋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 그림은 아마 시안 작업에 들어간것 같아요:)
사실 제가 디자인 맡은 교과서는 예'체'능 쪽이라 ㅎㅎ
오오... 지금까지 보던 라나님의 그림과는 사뭇 다른 점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ㅎ
지금 그림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달라보이죠 ㅎ
그림에서 나이 더 먹은 티가 나는 것도 같구요 ^^
일러스트들 정말 멋져요!! 잘보고갑니닷 ㅎㅎ 돼지 수채화그림 특히넘너무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 저도 돼지그림이 좋아요:)
교과서에 나오는 색깔들, 그림들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모릅니다. :) 은연중에 아이들이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고, 사실 글보다 그림을 아이들은 더 좋아하니까요. 이번에 교육과정이 개정되며 연수를 받을 때에도 교과서 집필하신 분들이 나와서 이 부분에 이 색깔을 쓴 이유, 저 그림을 넣은 이유를 하나 하나 설명해 주셨어요. 그런 작은 부분들이 아이들의 가치관이나 감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 뜻깊은 작업을 하셨네요.^^
포스터 그림이 참 멋집니다. 기린을 좋아하는 저는 책에서 목을 쑥 내민 기린이 제일 좋네요 히힛 아이분 그림은... 상당히 박력이 있네요....하핫
교과서 작업이 정말 아이들 교육에 직접적으로 관계되다보니 디자인 작업하는데 책임감이나 부담감이 막중하더라구요. 그래서 교과서 집필자 분들이 많이 까다롭게 임하신것도 같아요.
흑백교과서로 공부했던 저는 시대의 흐름을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이기도 했구요 ^^
라나님 그림 중 채색 들어간 작품은 첨봐요!
와.. 정말 교과서나 참고서에 들어갈만한 착한 그림인데요?ㅎ
좀 못된 그림도 있으시면.. 구경 좀? ^^
그런가요 ^^ 가끔씩 채색 작업도 올리곤 하는데 이번 포스팅은 그야말로 채색 작업 대방출이라 예전작업에 비해 오늘은 좀 색다르죠.^^
못된 그림이라.. ㅎㅎ 앗 상상해버렸네요 ㅎㅎ 음란마귀 발동 ?!! ㅎㅎㅎ
다재다능한 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그중 김리님이 단연 최고죠^^
아 이렇게 멋진 작업을 하셨었군요!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갈것같아요 ^^
어머 과찬이십니다 옥자님 :) 사실 디자인 할때 시간에 쫓겨서 결과가 아쉬울때가 많아요. ㅠ 데드라인이 무서워서 반 강제 새벽감성에 물들때가 많았었는데 ^^ 갑자기 옛 생각이 나다보니 혼자 중얼 댔네요^^
(((o(゚▽゚)o))) 느낌 정말 좋은데요. 역시 수작업 베이스가 좋은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ᵔᴥᵔ)
감사합니다. ^^ 아직 많이 미숙해서 노력중이에요:) 아론님 작품 보니 정말 어마어마해서 어안이 벙벙 했어요. 앞으로 종종 놀러 갈께요.
음... 저보다 잘 그리세요:-) 전 사실 잘 못그려서 선을 일부러 많이쓰는거라서요. 선으로 못함을 감춘다. 뭐 그런 작전입니다. (☻-☻)
많은 작업을 하셨네요. 능력자십니다!! 능력을 절대 가만히 놔두면 안될거 같아요. 손해예요 손해~ 여기서 라나님 작품 잘 보고있지만 다른 곳에서도 현재진행형이면 좋겠네요^^
어머 집사님 말씀 정말 감사해요. 그림 계속 그려서 뭐 하나는 남기고 싶은게 목표에요. 나중에 정말 그림이 손과 일치한다 생각되는날(그런날이 올런지는 모르겠어요ㅎ) 뭐 하나는 질러보려구요:)
ㅋㅋㅋ 텐트 보니까 제가 떠오르셨군요.
그나저나 첫번째 그림 보자마자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뭔가 푸르른 색이 힘이 있네요!!
kr-art 3회차 4회차 지원금 기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로 떠오르더라구요. :)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나름 바닷 속을 표현했던건데 잘 보니 고래도 있고 물고기, 거북이 등 여러 생믈들이 있더라구요. 마치 스팀잇 생태계같지 않나요 ^^
그림그리시는 분들 보면 '이걸 어떻게 그리지?'
하는 생각만 듭니다.
능력자 라나님의 작품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
어머 능력자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그림외엔 재주가 없어서 ㅎㅎ 그림이라도 잘 그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멋진 작품 잘 보고 감성 충전하고 갑니다~
어머 감사합니다 :)
그림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집니다.. (당연히 아이 그림 포함해서요!)
어머 정성이 담겨있다 말씀해 주시다니..ㅠ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작업할때는 정신없이 한 것 같은데 나름 아쉬움도 많지만 지금 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좋네요:)
라나님 풍경그림 보자마자 어제 리스팀 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저도 수채화를 너무 좋아합니다. 모내기 하기전의 농촌인가요 저기 모든 논들에 풍요가
가득하기를 기원하게 되는 그림입니다.
아이가 예술혼을 불태웠네요^^ ㅎㅎ lanaboe님 수채화그림과 캐릭터 그림들 너무 잘봤어요~ 그림 잘 그리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욤 ^^
종이 뿐 아니라 자기 몸에도 바디 페인팅의 혼을 불살랐었답니다 ^^ 덕분에 목욕도 했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라나님 풍경그림 보자마자 어제 리스팀 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저도 수채화를 너무 좋아합니다. 모내기 하기전의 농촌인가요 저기 모든 논들에 풍요가
가득하기를 기원하게 되는 그림입니다.
사실 논을 표현한건 아니고 바닷속을 ... ㅎㅎ 바둑판처럼 생긴 그림 잘 보시면 안에 물고기부터 고래까지 여러 생물들이 있어요. 마치 스팀잇 생태계같지 않나요 ㅎㅎ
헉 아침에 출근하면서 봤었는데 ^^;; 진짜 바닷속이네용. 정말 스팀잇 생태계 같습니다. 바다를 논으로 본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
우와...저도 수채화 잘 그려보고 싶네요.ㅠㅠ 색상 고르는 센스가 없어서 항상 칙칙한 그림이 되더라구요.
사실 저도 수채화로 그릴때마다 그림이 칙칙하게 돼요 ㅠ .ㅜ 그래서 더 못하겠더라구요. 색을 표현하는게 부담스러워서요 ㅜ
색감도 타고나야 하는 건가봐요.ㅠㅜ
수채화 예뻐요! 지금은 수채화 안하세요?
수채화 도구가 하나도 없어요. ㅎㅎ 나중에 수채화 하고 싶음 마련하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 칭찬해주시니 고려해봐야 겠는데요:) 제가 이럽니다. ;;
수채화 가격도 다른 재료에 비해 비싸지도 않고하니 함 다시 그려보세용! 이쁜데요~ 사실만 말하는 저임 +_+
또다른 느낌의 그림들이네요. 색 정말 잘 쓰세요...최고....
마지막에 아이가 그린 그림도 정말 인상깊네요!
읍 저 색 잘 못쓰는뎁 ... ㅎㅎ 보정의 효과를 잠시 빌렸어요^^ 색 쓰는게 넘 부담스러워서 펜화를 더 좋아하는 것도 없지않아 있어요^^ 그래도 칭찬 감사합니다 :)
아이의 붓터치가 과감하고 역동적이네요!
장차 크게될 인물입니다! ㅎ
개인적으론 돼지그림이 마음에 드네요... 쿨럭
감사합니다 :) 아이가 나중에 커서 바닐라로맨스님 칭찬 들으면 좋아하겠네요^^
저도 돼지그림이 ㅎㅎ
페이지 구상이면 주로 인디자인으로 작업하셨나요?! 궁금궁금 +_+
그리고... 책 페이지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같이 하시다니... 엄청난 능력자...!
네 인디자인으로 작업했었어요^^ 초반에 쿽도 다뤄본 옛날사람... ㅎㅎㅎ 그닥 좋은 디자이너는 아니었어요.^^;; 세련된 안목이 전혀없어서 엄청 좌절의 시간들을 보냈었답니다 ㅜ.ㅜ
와! 멋진 그림들이 많네요~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결과물을 보시면 엄청 뿌듯하셨을 것 같아요~
감사해요.^^ 사실 저때는 시간에 쫓기듯 그리느라 새벽감성의 힘을 잠시 빌린 것 같아요 ^^ 지금 보니 그저 추억으로 남네요 ^^
새벽감성의 힘은 대단하군요!!ㅋㅋ원래 힘들수록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ㅋㅋ
따듯한 느낌 일러스트레이션 많이 그리신것 같습니다. 아이가 그린것은 파워풀 합니다!
이때는 작업 특성상 따뜻한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 지금은 펜화 위주로 작업하는데 그림이 나이가 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너무나 이쁜 그림들이에요.
이런 따뜻한 그림을 저는 요즘 너무 그리고 싶어요.
정말 그림잘그리는 분들
제가 너무너무 부러워하거든요
마음가짐만 있으시면 잘 그리실 것 같은데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이거 확실히 색다르네요 -0-
수채화 느낌 너무 좋아요.
특히 자전거 커플의 자작나무 숲 이쁘네요 ;D
저희 애들은 부모를 안닮았는지 그림은 영 꽝이에요~ ㅋㅋ
그래서 저 커버도 자작나무숲 자전거 커플그림으로 바꿨어요 ^^
아이 그림은 아직 세살아이라 그림은 그저 놀이에 불과 해요 ㅎㅎ 종이 위에 그리는 것보다 바디 페인팅에 더 열중하더라구요 ㅎㅎ
어후 3살이면 아주 빠른 조기 교육인데요
저는 처음에 좀 무섭게 가르쳣더니 흥미를 잃은듯 해요 ㅡㅜ
오히려 글쓰기는 좋아라 하더라구요
우...우와.. 혹시혹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교재같은것들 레이아웃 작업도 하시고 그런가요?
그 교재에 들어가는 선같은거? ㅎㅎ;;
교재나 리플렛 안가리고 작업했어요 ^^
일러스트는 저당시엔 그저 추가 추가 작업이었다는 ^^;;
그렇군요!! 나중에 궁금한게 있으면 종종 물어봐도 될까요?
바둑책을 좀 만들어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어서요 ^^;
그럼요 ^^ 제가 아는 선에서 뭐든 도와드릴께요 ^^ 책 만드신다니 !! 나중에 만드실때 연락 주세요:) 원장님만 괜찮으시면 도와드리고 싶어요 :D
으아니 마지막 저 예술작품은!! 역동하는 파도의 모습같은.. 오른쪽 아래는 나무같기도 하고 ㅎㅎㅎ 금(손)수저 아이네요 ㅎㅎ
아이그림은 정말 다 멋진 것 같아요. 뭐든 상상하게 만들죠^^ 아이는 금수저는 아니지만 파워볼 일등하면 금수저 되지 않을까요 ^^ㅎㅎ 금손으로 자라길 바라고 있습니다 ^^
와~ 감탄사 연발! 정말 채색이랑 너무 멋져요 딱 제 스타일그림이네요^^
감사해요 리안님. 이번에 아트 큐레이팅 인수인계받았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
파스텔톤 색감이 참 이쁩니다~~!
아기도 타고난 색감을 물려받았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아이는 ㅎㅎ 그저 좋은 색만 안고 자랐음 하는 마음이에요 ^^
오... 역시 프로 디자이너 님이셨어요.....ㅎㅎ
심지어 교과 캐릭터까지 ㄷㄷㄷ 어쩐지 범상치 않은
솜씨이시다 했어요 ㅋㅋ 어제 그리신 그림보고 아마츄어로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프로데뷔하세요 할려했는데
실례할뻔 했네욬ㅋㅋㅋ 그림도 잘그리시고 포토샵까지 완벽하셨던 라나님이군용 ㅋㅋㅋ
읍 교과서에에 있는 작은 그림 몇개만 그린게 전부랍니다. 작은 아이콘 정도인데 ...!! 주로 이런 주요작업은 그림작가님들께 외주를 줍니다 ^^ 저는 그냥 편집 디자인만 ;;;;
라나님의 현역(?) 시절 작업물들도 넘넘 좋은 걸요~^^ 용기있게 공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출판용으로 작업한 것들이라 컨펌이 쉽게 나오진 않았을 것 같네요..이거 수정해라, 저거 수정해라, 이거 그려봐라@_@
현역시절 주요 작업은 편집디자인이었지만 저런 그림 작업도 몇개 있더라구요 ^^ 출판용으론 디자인 작업하는 직원 분들도 고생 하셨지만 외주작업 하신 그림작가님들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 실시간 중계하는 줄 알았었다는 .. ;; 역시 케콘님 갑과 을의 사정을 정말 잘 아시네요^^
우왕 다 귀염귀염해요~!! 지금이랑은 스타일이 많이 다르네요~ (이렇게 다들 하나둘 과거의 추억상자를 여는건가요 흐흐흐)
아하하. 저때의 그림은 부수적인 작업들이라 그저 그리라면 그리는 그런 시절이었어요. (난 편집 디자이넌데 !!--요샌 멀티 디자이너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진다죠;ㅜ.ㅜ )물론 재밌긴 했지만 누군가의 입맛에 그리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
라나님 편집디자이너셨어요!!!???
네^^ 주로 리플렛이나 브로슈어 나중엔 잡지 디자인 했었어요 ^^
라나님 작품을 보니 프리랜서 시절(불과 한달전까지)이 떠오르네요 :)
내 그림을 그리는것과 클라이언트의 입맛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것과의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우선 지르고! 꿈을 꾸다보면 어느새 날 그곳에 데려다 줄거라 믿어요. ^^
어머 감사합니다. ^^
프리랜서 셨군요 :) 사실 저도 프리랜서를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제가 클라이언트의 입맛에 맞는 작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그냥 생각만 그치고 말았었네요 ^^ ;; 디자인만 해도 입맛을 맞추기 어려운데ㅜ.ㅜ
아이의 그림에서 스팀의 로고가 느껴지는 건 기분탓인가요?? 아이도 금손인가봅니다~
라나님의 그림에선 따뜻함이 느껴져요~ 좋은 그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니 스쳐갔던 그림들이 또 다르게 보이네요~
어머 투럽맘님 말씀대로 그리 보이는 것도 같아요 ^^ 아이는 아직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자기 몸에 붓칠하는 걸 좋아라 해요 ^^
이렇게 방문해 주시고 제가 더 감사합니다 :)
느낌이 사뭇 다른 수채화네요. 요즘은 수채화를 안하신다니 괜시리 서운해져요 ㅋ 아이가 엄마랑 그림 그릴때 행복하겠어요~ㅎ
사실 저 그림들도 어떻게 그렸는지 기억도 안나요 ㅎㅎ 수채화는 넘 어렵 .. ㅜ.ㅜ 제가 어렵게 느껴서 더 손이 안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아이랑 그림 그릴때는 재밌어요. 비록 뒷처리는 걱정이긴 하지만요 ^^
수채화도 그리셨었군요!
캐릭터들도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일러스트는 말할 것도 없고요.
책에 저런 캐릭터들 있으면 정말 예쁠 거 같아요. :)
그냥 만져만 본 정도였어요 :)
저도 새삼 보며 깜짝놀랐어요 ㅎ 지금 그리는 그림 느낌과 사뭇 달라서요 ㅎㅎ감사해요 브리님 ㅎ
몇년 전 라나님의 작품들을 보다가 입이 벌어져서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이럴수가...! 엄청납니다...!!!
어머 너무 과찬이십니다 ^^ 이제는 저렇게 하래도 못해요 ㅠ
댓글보고 왔습니다.
캐릭터부터 일러스트, 포스터까지 그림들 너무 멋지세요~
파스텔톤의 잔잔한 색감과 정감어리고 편한 느낌주는 캐릭터들도 너무 좋으네요~
금손이 여기계셨군요~^^
몽당연필님 반가워요. 칭찬 감사합니다. ^^
저는 몽당연필님 다음 작품이 기대돼요 ^^
책을 보는 이들에게는 그저 그림 조각에 불구했을진데도
막상 없으면 허하고 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책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흥미있게 해주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느껴졌습니다.
잘 보고 가요
P.S
재미있게 잘 놀았다는 걸 알려주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감사해요 신도자님 :)
저런 작업 하면서 아이들에게 미치는 그림의 영향에 대해서 깊진 않아도 어느정도는 깨달은 것 같긴 해요 ^^ 유년시절 흑백 교과서로 공부해본 저로썬 요즘 교과서와 비교해보면 흥미를 안가질 수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럼에도 공부에 흥미있는 아이들은 따로 있겠지요 ^^;;
핑크돼지 넘 귀엽..ㅎㅎ 그림도 잘 그리시구.. 부럽네용.ㅎㅎ
예전 그리신 거 보면 추억이 많이 떠오르실 듯..
그림은 이런 면이 있어서 또 좋네요... 예전 사진보듯이 추억을 떠올리며 보는 ㅎㅎ
감사해요 ^^ 맞아요. 예전 그림들 볼 때마다 아 내가 이렇게 그렸었네, 이때는 이런일이 있었지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
와~ 멋져요! 어딘가 친숙한 느낌이 드는 그림들이네요!ㅎㅎㅎ 수채화도 넘 귀엽고 이뻐요. 동화같은 색감이라 라나님 그림들과 정말 잘 어울릴것같아요. 수채화 도구들 사서 아이랑 같이 그려보시는거 어떤가요!ㅎㅎㅎ
감사해요 일러스트님 :)
수채화는 이상하게 어렵게 느껴져서 그런지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아마 학창시절 배울때 슬럼프를 겪은 이후로 아에 손을 안댔었거든요. 색조절도 힘들구요. 그래서 수채화 잘그리시는 분들 멋지더라구요. 근데 요즘 다시 관심이 생겨서 전문가용 지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재료만 느는것 같아서 난감하네요 ㅎ 재료값을 해야 할텐데 ㅎ
숲에서 자전거타고, 나무 사이로 자동차 다니는 그림, 제 취향저격이네요.ㅎ 전 풍경화를 좋아하는데 이런 아기자기함, 색감까지 더해지면 반할 수 밖에 없죠. 이미 라니님은 비상을 시작하신 거 아닌가요. 스티밋에 하나하나 쌓여가는 라나님의 포트폴리오를 본다면 관계자들이 줄을 설 거 같아요.^^
감사해요 쏠메이트님 ㅎ
이런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좋아하시는군요 ^^
제 첫걸음을 스팀잇에서 펼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 관계자들이 줄을 선다면 생각만으로 기분이 좋네요 ^^ 많이 부족해서 더 노력 해야죠 :) 지금 쓰시는 소설 마무리 하시면 전자책 츨판 하실건가요 ^^
역시 대단하신 라나님의 작품~
역시 날리는 실력입니다.
출판까지 ~ 대단하십니다 ~
출판은 회사 다닐때 제 일을 한것 뿐인데요 뭐 ㅎㅎ
출판 일 보다는 회사 리플렛이나 브로슈어 학습지 뭐 이런것들 위주 작업했었답니다.
저는 그나마 그림이라는 손재주가 있어서 회사에 붙어있긴 했는데 디자인 능력이 뛰어난 동료들이 많았어요. 흐미 기죽어 하면서 다녔어요 ^^;
오왓 저 돼지그림 저장했어요...마지막 그림도 예술적으로 보였답니다ㅎㅎ
어머 돼지그림이 마음에 드신듯해서 기분이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