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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벤트] 퇴근 후 고양이 no.36 - 굿나잇 써머 고양이(Drawing no.36 - The "Goodnight summer" cat) / 늦었지만 달력을 나눠요

in #kr-art7 years ago

이번에도 연어책방님께서 짬짜면같은 노래들을 선물해주셨네요:) 낮밤으로 힐링곡 삼아서 열심히 잘 듣겠습니다. 저는 생각을 정리할때 호흡을 하기도 합니다.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 순간은 저에게는 언제나 생각이 물밋듯이 들어와 머리가 터질듯한 스트레스를 줄때거든요 ㅠㅠ 그래서 일단 진정시키기 위해서 호흡을 하고나서 일기장에다가 솔직한 제 생각을 옮겨적으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이게 차분하게 제 생각을 정리하면서도, 감정적으론 차분하게 가라앉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요새는 연어책방님처럼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누군가가 저의 감정을 토닥이면서 조곤조곤 생각을 말해주는것 같아서요!

그림이 봄이 왔다고 말해주는것 같아요..!! 하늘하늘한 스케치에 수채화틱한 색깔처리라던지..!! 오늘도 멋진 고양이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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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굿나잇과 뜨거운 여름밤이 같이 있어서 짬짜면인건가요? :)
낮밤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하마님.
오늘 제가 읽는 책에는 호흡을 조절하면서 생각하는걸 글로 쓰게끔 하는
부분이 나와서 공감이 가요 ㅎㅎ
어제는 책 100페이지 읽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참 힘들었어요 :)
오늘은 시간을 내서 고양이를 그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