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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광수 교수님에 대한 기억(5) - 그에게 빚진 것.

in #kr-art7 years ago

저는 젊은시절 성의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시기에 마교수님의 책을 접하게 되어 푹빠지긴 했지만 가치관을 혼란을 겪었던 기억이 있네요
모든 책을 읽어버릴 정도로 열광했지만
지금은 그분의 성의식에는 반대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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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분 글들이 현재 시점에서 문학적 가치가 높거나 가치관이 절대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대 속에서 누군가 꼭 해야 했던 주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