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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zzoya's drawing 89] 삼일절 그분들을 위한 묵념

in #kr-art7 years ago

어릴때 유관순 누나 혹은 유관순 언니로 배웠는데 이제는 제가 더더더 나이를 많이 먹었네요.. 당시 독립운동을 했던 열사들 중에 나이가 꽤나 어린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마음을 숙연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유관순열사는 18세였고 도시락폭탄을 던진 윤봉길열사도 20대 초반이었는데.. 결코 그나이대가 어린 나이가 아님을 다시 느낍니다. 얼른 태극기 달아야할텐데 아이가 깨길 기다리고 있어요. 몸 아프신 것도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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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그 분들 나이 들으면 깜짝깜짝 놀라요. 그 나이에 저는 뭐했나 싶고..그렇게 희생해서 얻은 자유인데 의미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태극기 다셨나요? 아이랑 같이 다신다니 아기자기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예감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