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이야기]#1.낮잠 Nap
제 멍뭉이 '상추'를 소개할께요 !!ㅎ
종류는 스피츠구요(화이트 포메라니안 인줄 알고 데려옴) 나이는 올해 8살 됐답니다
엄청 영리해서 제가 빵! 하면 쓰러지는 연기도 할줄아는 기특한 저의 동물친구에요ㅎ
하지만 제가 몇 달전 결혼을 하면서 지금은 아쉽게도 상추랑 떨어져서 지내고 있답니다 ㅜ 그러다보니 상추가 너무너무 보구싶기도 하고 같이 있으면서 느꼈던 소소한 일상들이 다 너무 그립더라구요
특히나 몇일전 미세먼저 하나없이 하늘도 너무 파랗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었던 날엔 집앞 공원에 산책하는 멍멍이들을 보니 상추가 더더욱 보고싶어지기도 했구요ㅜ (상추도 얼마나 밖에 나가고 싶었을까 ㅜㅜ)
그래서 상추랑 있었던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을 그림으로 그려봤답니다 (미술전공자 아니니 우스운 그림실력이더라도 저의 갬성 존중해주시길 바라요:-P)
낮잠 잘때 어느샌가 내 옆에 와서는 내 등에 기대 같이 자고 있는 상추
20180320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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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옛날에 키우던 우리 '리사' 생각이 자주 납니다.ㅠㅠ
강아지는 아니고 페럿 이었는데 수명이 다해서 죽었거든요...
그 뒤로 안키우고 있어요.;;
쓸데없는 걱정이긴 하지만 저도 가끔 상추가 언젠가 떠날걸 생각하면
너무 많이 울거 같고 힘들거 같긴해요 ㅜ
그래도 예전에 우연히 아래 글귀를 보고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ㅎ
웹툰작가 스노우캣님의 옹동스 라는 작품에 나온거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