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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전략

in #kr-agora7 years ago

어제 오늘 바빠서 보팅만 해놓고 지금 읽었습니다.
백달러 값어치를 하는 글입니다.
문장이 명료하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읽는 즐거움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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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주제로 글을 쓰면 소요님 생각을 많이 합니다. 스팀잇에 시간을 쏟지 않는 것도 아니고, 창작에 시간을 쏟지 않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하여 포스팅을 미루시니까요. 며칠만에 올리는 글이 이런 글이라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읽는 즐거움이 있었다니 최고의 칭찬입니다.

죄송합니다. 요즘 일주일에 서너개씩 포스팅을 합니다.
속물근성이 도져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그림 그리고 있습니다.

저도 영혼까지 좀 끌어모아서 글을 올려야할텐데, 왜 기껏 쓰고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참 변태적인 성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