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글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때문에 사실은 아니다. 그리고 지금은 술도 마셨다. 사실 사실이란 것은 없다.나는 이과생이었고 금융에 대한 관심이 많아 주식과 금융 파생상품인 선물, 옵션, elw 등 여러 금융상품을 접해 보았지만, 전문적으로 배운적은 없다. 때문에 전문성이 없다.
비트코인을 시작하고 회사를 그만 두고 금융에 대한 관심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몇 개월간 보았다. 그후 나의 느낌은... 암담하다.
비트코인의 미래 가격이 암담하다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미래는 소수의 사람의 이익분배 상황이나 의중에 의해서 결정되어진다. 이건 명백한 사실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나 주식은 현금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 흐름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몇몇의 소수 은행권 사람들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신용카드 구매를 거부하고 현금구매만을 가능하다고 할 때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환이었다. 돈은 빚이고 빚은 대출 접근성이다.
비트코인은 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다. 사실 정확히 모르겠다. 근데 아마 몇번 쯤은 오를 것 같다. 어쩌면 지금에 손실을 만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내가 원했던거는 탈중앙화 정확히 말하면 기득권 금융세력에서 벗어나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도입이었다. 그런 것들은 이뤄질 수 없다. 한 가지 희망인 것은 우리나라는 서양의 금융 시스템 보다 덜 자본주의 적이고 사회주의적이고 국가주의적이며 인도주의적이라는 사실이다.
자본민주주의? 자유시장주의? 자본주의? 우리나라에서 이말은 자유 민주주의라고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절대 민주주의 일 수 없다 이건 소수의 사람에 의해 지배당하는 자본 봉건주의이다.
세계의 부의 70%이상이 2차 세계 대전 때 결정 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때까진 금본위라서 계산이 비교적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