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in #ko-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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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뜨겁고 괴롭고 미안하고 억울하고 자책하고 찢어지고 무너지고 부셔져야 꽃이 핀다.

민들레는 그럼에도 함께해준 이들에게 '나'로 태어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마음, 그것만은 본심이라고 사력을 다해 전달한다.

민들레 씨가 사방에 날아간다.
살아가는것과 사라지는것과 사랑하는것이 하나의 지점에서 만나게 되는 거룩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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