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생각하다가 드디어 가게 되는 파리 여행 !!!
저는 그렇게 오래 고민을 하다가 열흘간 파리 여행 하기로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열흘로는 충분치 않은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귀담아 듣지 않았어요.나 또한 터키로 여행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기간에 터키를 돌아보기에는 너무나 부족해, 더 머물러야 해!!” 하고 말하기 때문이에요.
(파리 여행하다가 보게 됀 냥냥이 !! 너무 귀엽죠??.)
파리 여행 가기 전에 공부 많이 했어요.
그래서 파리 여행 추천지를 만들었습니다.
첫째로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 탑, 불어로는 Tour Eiffel이다. 내기를 해도 좋을 정도로 에펠탑의 그 웅장한 자태는 스스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느낄 수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철판으로 이루어진 탑일 뿐인데 왜 이리도 과대 평가 하느냐고 할지라도, 에펠 탑은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또 이해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장소 중 하나이다. 기다리는 줄이 조금 지루할 수 있으나 충분히 가치가 있다. 에펠 탑에는 낮과 밤 모두 올라보기를 추천한다.
다음날 루브르 박물관을 찾았갔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이 박물관에서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예술에 관심 없는 이 조차도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고 난 후에는 푹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5층 규모의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이며, 파리의 가장 큰 궁전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박물관 내에는 프랑스 회화, 조각,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동양 예술, 이탈리아 회화 및 조각, 플랑드르 회화, 오브제 디부 아트, 이슬람 예술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입장권은 이틀간 유효하며 첫 날 다 돌아보지 못한 곳은 다음날 같은 표로 재방문하여 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 나와 콩코드 거리를 지나 파리의 가장 유명한 쇼핑의 거리, 샹젤리제에 도착했다. 수수한 복장 탓인지 조금 주눅이 들었지만 고개를 들고 계속해서 거리를 돌아보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들의 한껏 꾸며진 쇼윈도와 바로 패션쇼를 해도 될 만큼 멋진 사람들을 보자, 이 곳이 왜 패션의 거리인지 쉽게 이해가 되었다.
샹젤리제 끝에는 에펠 탑 다음으로 중요한 건축물 중 하나인 개선문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회전 교차로에 자리한 개선문은 12개의 도로를 잇는 지점에 있다. 고층에 레스토랑이 있는 개선문 역시 파리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이다.
(사크레 쾨르 성당)
(센 강)
(노트르담 대성당)
여러분은 파리의 골목골목에서는 매 걸음마다 역사적 건물, 고딕 양식의 건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파리 여행을 마치며, 정말로 파리를 여행하기에 열흘은 부족하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만약 독자 여러분 역시 파리를 여행하고자 결정했다면 일정을 좀 더 길 바란다. 그리고는 파리의 마카롱, 와인, 낮과 밤 모두 그 즐거움을 누리기를.
[Joey의 보팅 파워 나눔]
보팅 완료했습니다.
(사진 역시 잘 찍으시네요. 공기가 좋아서 더 멋져보입니다.)
감사합니다 joey님^^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예술과 낭만 , 패션의 도시 - 파리
하지만 전 예술이나 낭만 , 패션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네요.
그래도 한 번 쯤 가보고 싶긴 합니다. ^^
에펠탑 야경이 멋지네요.
꼭 영화 러시아워3에 나왔던 거랑 같은 모습이네요 (뭐 , 거기서 찍었으니 당연한 거지만요 ㅎㅎ)
저는 그 영화를 안봈지만 아까 검색 해 보니까 진짜 비슷하네요 ㅎㅎㅎ 꼭 가보세요 재밌는 나라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