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ryWORD 입니다. 어제저녁부터 계속 신경이 쓰였었는데 역시나. 현관문이나 창문을 열었을때 매캐한 메탄냄새가 나온다면 맞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의 공습입니다. 그 냄새가 바로 맡아질 정도면 상황은 아주 심각하다는 거겠죠. 아니나 다를까 미세먼지 사이트에 들어가봤더니 아니다 다를까 생각보다 수치가 심각하더군요.
대마도를 경계로 천양지차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상시의 일본을 생각하면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한국이 이정도로 나빠지니 일본도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중국은 아예 수치가 최대치인 999를 넘기며 가히 측정불가 수준의 대기 수준 오염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경우에는 위 보도처럼 중금속은 물론 다량의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혈관질환은 물론 뇌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작년 11월 심양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1100을 돌파했을때 찍힌 사진입니다. 호들갑이 아니라 진짜 살기 위해서라면 저런 방독면이 필요하겠습니다. 숨을 제대로 쉬기가 어렵다고 할 정도네요.
나사에서 발표한 이미지라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전 지구적으로 중국이 끼치는 피해가 상당합니다. 바로 인접국가에서 엄청난 양의 대기오염이 수시로 발생하는 만큼 자국적인 노력이외에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뭘 할수 있을지도 사실 참 의문입니다. 공기만큼이나 마음도 답답해지네요. 초미세먼지 관련 유튜브 영상 하나 같이 첨부해봅니다.
발암물질로인해 암유발한답니다 휴~~
정말 암울합니다 에휴
날씨가 추우면 미세먼지를 막아주지만 추워서 못 나가고, 날씨가 풀리면 미세먼지가 극성이라 못 나가고..그러네요.
그러게요 날 딱 풀리자 말자 이렇게 되니.
저도 거의 실외 출입을 최대한 자제중이네요.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네요.
정말 방독면 필요한 시대가 올지도...
저는 항상 외출할때 마스크를 꼭 끼고 다니는게 이젠 거의 습관이 되었네요.
그나마 일반 마스크였는데 오늘은 진짜 공사용 방진마스크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여부를 고민해야 할 때면 짜증이 밀려오네요.
3월의 시작을 아름답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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