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휴가가 금방금방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유로운 주말이자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만히 책상에 앉아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다가 많은 생각을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제대로 하는 것이 없고 꾸준히 하는 것이 없구나.
모든 일이 마무리 되는 것이 없구나 생각합니다.
괜찮습니다. 꾸준하게 천천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마무리 될 것 이니까요.
다행인건 그 일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것만 해도 잘하고 있는 것이라 위안을 삼습니다.
하지만 다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하게 됩니다.
결국은 마무리를 해야하고 성과를 내야하는 것들이니까요.
이런 저런 생각을하고 간단히 몰스킨에 메모를 하고 나니 아침시간이가고 이제 아들과 보내야하는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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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우리 아들 오늘 2돌입니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커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아들 키우는데 도움 주는 우리 부모님 장모님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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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넷플릭스를 봅니다. 요즘 엘리멘터리에 빠져있습니다.
이래서 미드를 보면 안됩니다. 보면 빠져들어 헤어나오기가 힘들거든요.
휴가니까~ 라는 생각으로 정주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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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다시 책과 가족과 보낼 생각입니다.
사들인 책들이 많아서 빠르게 읽어나가야합니다.
오늘 제가 선택한 책은 여덟단어 입니다. 책이 얇아서 금방 읽을 것 같은데.
또 중간중간 생각이 많아지면 더뎌질 것으로 예상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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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가 뭐 있나요?
이렇게 가족과 함께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보내면 되는 거죠!
여러분들의 주말도 평범함 속에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그럼!
ㅎㅎ 가족과 보내는 휴가가 진정한 휴가 같아요!
요새 어떤 책을 읽으시나요?~ 귀여운 아드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팔로우하고갈게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여덟단어 읽고 있어요 ~
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