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reward, and a week at Steemit | 첫 보상, 그리고 STEEMIT에서의 일주일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그리고 제 팔로워분들. STEEMIT 활동을 한지 일주일만에 첫 보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제 시행되었던 하드포크로 인해서 보상이 많이 늘었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을 받은 기념으로 자기 소개 및 STEEMIT에서 일주일동안 생활하면서 배운 것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올해 1월부터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1000불 정도 였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벌써 3000불을 넘보고 있네요. 처음 샀던 비트코인을 보유만 하고 있더라도 꽤 많은 수익을 거뒀을텐데, 중간에 잘못된 결정을 해서 제 수익은 시장 수익에 미치지 못합니다. 단지, 지금은 아직도 이 시장에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주제 선정

처음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서 저도 그랬지만 많은 투자자분들이 정보를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상화폐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견해를 제공하고자 STEEMIT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 글의 주제가 결정되었죠. STEEMIT에 글을 적는 것은 자유입니다. 다만 타인의 공감이 중요한 STEEMIT 커뮤니티의 특성상 내가 자신있는 분야와 타인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교집합을 적절히 찾아내야 합니다.

태그 선택

글의 주제를 결정하고 나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태그 선택이었습니다. 3월에 STEEMIT 계정을 만들었을 당시 많은 도움을 받은 coinkorea 태그는 감사의 마음에 평생 달기로 결정했습니다. 글의 주제에 맞춰서 높은 순위의 bitcoin와 cryptocurrency를 차례대로 선택하고, 많은 한국인들이 상주하는 kr 태그 역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하나는 동정표라도 얻고자 kr-newbie를 선택했습니다. 처음 STEEMIT을 하시는 분들도 반드시 kr과 kr-newbie 태그를 달아서 같은 한국인들의 도움을 받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이제 첫 보상도 받고 해서 이 글이 kr-newbie 태그를 다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kr-btc 태그를 달려고 했는데, 이 태그는 아직 활성화가 덜되서 money로 넘어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꾸준함

이왕 STEEMIT 생활을 시작한 이상, 하루에 한 개의 글은 무조건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맥도 없고, 맨땅에 헤딩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꾸준함은 고래가 되는 가장 쉬운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상에 눈이 멀어 다작하는 것도 경계해야 합니다. 다작하는 순간 내용의 밀도가 떨어지고 현명한 스티미언들은 그런 글에 공감해주지 않습니다.

영어 지원

제가 쓴 모든 글은 영문을 지원합니다. 영작은 google translator를 활용하고, 이상한 표현만 제가 수정합니다. 제 글에 투표해주시는 분들 중에 한국인이 다수이긴 하지만, 영어권의 스티미언 역시 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영어를 지원하는 것이 STEEMIT 월드에서 커나가는데 더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최근 한국 커뮤니티에서 번역 이슈가 화제가 되었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STEEMIT은 지금도 발전중인 굉장한 커뮤니티입니다. 아직 보완할 곳도 있지만, STEEMIT의 높은 보상 체계는 유저에게 강한 동기를 불러 일으킵니다. 이 세계에 먼저 발을 들여놓은 저와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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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teemian, and my followers. I received my first reward within a week of my STEEMIT activity. Compensation has increased a lot because of the hard fork that was implemented yesterday. I think I was lucky. I would like to write about myself as a commemoration of compensation and what I learned from STEEMIT for a week.

I started investing in cryptocurrency in January this year. The price of bitcoin, which was about $1000 at that time, is already near $3000. If I just kept bitcoin I bought for the first time, I would have made quite a lot of money, but there were some mistakes. Anyway, I am grateful that I am still living in this market now.

Topic selection

As I was investing in cryptocurrency for the first time, many traders are not getting information. So I started STEEMIT to provide information and views that would help invest in cryptocurrency. Therefore, the subject of my article is easily selected. It is free to write in STEEMIT. However, due to the nature of the STEEMIT Community, where the empathy of others is important, you must find out the intersection of your own field and the fields that others are interested.

Tag selection

After deciding on the topic of the article, the next important thing was tag selection. The coinkorea tag, which was a great help when I created my STEEMIT account in March, has been selected to express gratitude. I chose bitcoin and cryptocurrency, which ranked high on the topic, and I also chose kr tags where many Koreans reside. And the last one I chose was kr-newbie to get sympathy. For those who are new to STEEMIT, it is recommended that you tag the kr and kr-newbie tags to get help from the Koreans. I am now receiving my first reward, so this will be the last post on the kr-newbie tag. I originally tried to add a kr-btc tag, but I'm thinking of moving to money because the kr-btc tag is still less active.

Consistency

I have been trying to write more than one article per day ever since I started STEEMIT. I think that the consistency is the easiest way to become a whale. However, you should be careful that you write too many articles blinded by rewards. The density of content will drop, and wise Steemians do not sympathize with such an article.

English support

All the articles I wrote support English. I use google translator for my work and am only modifying the strange expressions. There are a lot of Koreans who vote in my article, but there is also an English speaking Steemian. And I think it is more beneficial to support at least English in STEEMIT World. It is in the same context that translation issues have become a topic in recent Korean community.

STEEMIT is a great community that is still growing. There is still some work to be done, but STEEMIT's high compensation system makes the user have a strong motivation. I bless me and all of you who have stepped into this world first.

Thank you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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