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정 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의 주요 요건인 ISMS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JetFinex(옛 BTCC KOREA)에 이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중 두 번째가 된다.
후오비 코리아는 2018년부터 ISMS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7001을 준비해왔다.
ISO27001 인증은 영국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11개 영역, 133개 항목을 얼마나 잘 계획하고 구현하며 점검하고 개선하는가를 평가받는다.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 출금 제한, 원화 입금 심사, 입금 자금 동결, 회원레벨인증 등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와 증빙센터를 통한 비대면 고객신원확인(KYC) 인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보안에 기초하는 시스템 재정비를 마친 상태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심사 일정이 다소 연기되고 있으나 올해 ISMS 인증을 반드시 획득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특금법 기준에 맞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블록체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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