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코인을 최고가격에 전량 매각했던 "Charlie Lee"
부모님이 상하이 출신인 찰리 리는 최근에도 암호화폐 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에 근무하면서 비트코인과 유사하게 만든 라이트코인이 이제는 메이져 코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라이트코인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로 USD로 라이트코인을 구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수수료가 있겠지만 가격도 글로벌 거래소보다 아주 약간 저렴합니다.
저도 가끔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나 후오비에 돈을 보낼때 바이낸스나 후오비에서 업비트로 돈을 보낼 때 라이트 코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RC네트워크가 너무 느릴때 라이트코인을 사서 보내면 속도도 빠르고 업비트 출금 수수료가 0.01 LTC라서 큰 부담이 없습니다. 후오비나 바이낸스에서는 LTC 출금수수료가 0.001 LTC (약60원)이라서 더욱 저렴합니다.
찰리 리가 투자자 관점에서 더욱 부러운 점은 2017년 12월 코인시세가 클라이막스일때 미련없이 과감하게 자신의 라이트 코인을 전부 매각하고 현금화 했다는 점입니다.
그 당시 라이트코인 시가총액이 20조였음을 감안한다면 최소 조단위를 손에 거머쥐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2017년말 코인시장 열기는 ICO로 인한 거품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욕을 먹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가 옳았습니다.
찰리 리는 자신의 보유분을 모두 매각하고도 라이트코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활발하게 암호화폐업계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정말 찰리 리가 가장 성공적인 투자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부러운 사람...)
2020년~2021년에 불장이 온다면 우리는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냉철한 마음의 준비를 해 놓아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