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은 기분좋게 따뜻하다는 뜻의 제주도 방언입니다.
2015년 드라마인데 한번더 봤어요.
달달한 드라마를 보고 싶은데 딱히 뭘 봐야 할 지 몰라 다시 한번 더 본거죠.ㅎㅎ
'사랑의 불시착'도 다시 볼 거에요.ㅋㅋㅋㅋ
제주도 배경이라 바다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레스토랑이나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싶은 분, 그리고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은 분들은 보시면 만족하실거에요.
몇년 전 영화지만 그다지 촌스럽지 않아요. 볼만 합니다.
하는 일마다 잘 안되는 불운의 아이콘인 정주(강소라)와 재벌 2세 건우(유연석)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누군가를 짝사랑 해 본 분들은 더 재미있게 드라마를 보실수 있을거에요. 어장관리도 많이 나오고^^ 운명적인 사랑과 희생적인 사랑, 다양한 사랑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러 사랑 중에 어느 쪽의 사랑에 끌리실지.ㅎ
전 역시나 주인공들의 사랑에 끌립니다.
오래 짝사랑 해오던 남주와 사랑이 이루어진 여주. 멋지지 않습니까?
ㅎㅎ
'부부의 세계'에 피곤해진 영혼을 이 드라마로 멘도롱 또똣하게 달래보세요~~
'난 네가 제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