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감정들이 일어납니다. 모니터 앞에서 타이핑하면서, 회의하면서, 동료들과 이야기하면서 등등 다양한 타이밍에서 그렇습니다. 좋은 감정도 있고 나쁜 감정도 있습니다. 특히 후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쁜 감정으로 인해 일을 망치거나 하루를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감정을 피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나쁜 감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쁜 일이 나를 망친 것인지, 나쁜 감정이 나를 망친 것인지... 최소한 이 둘을 구별할 수는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내면 또는 명상 관련 책들을 보면, 나쁜 감정을 떠나 보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가지들을 주제로 수많은 공부를 해왔지만, 우리의 감정을 제어하기 위한 공부는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쁜 감정을 떠나보낼 수 있다면, 우리가 하는 일들이 지금보다 잘 될 수 있을까요? 저도 그게 궁금해서 조금씩 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쓰게 될 제 직장일기에서는 '나쁜 감정 떠나보내기'에 대해서도 한번씩 다룰 예정입니다. 해보고 잘 되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도록 할께요.
Congratulations @dorian-dev!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Do not miss the last post from @steemitboard:
광고는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