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의약과 화학
화학은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다양한 길을 열었다.
항상제 연구
1928년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은 유리 접시에 포도알균이라는 박테리아를 배양하기 시작했다.
여름이 다가오자 플레밍은 휴가를 떠났고 자신이 한 일을 잊어버렸다. 병원으로 돌아온 그는 접시에 핀 곰팡이를 발견했는데,
곰팡이 주변에는 포도알균이 증식하지 않았다.
플레밍은 이 곰팡이에 페니실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페니실륨이라는 수많은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으며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독성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생화학자 언스트보리스 체인, 하워드 플로리, 노먼 히틀리가 박테리아를 죽이는 활성성분인 페니실린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아스피린
아스피린(Aspirin) 또는 아세틸 살리실산(acetylsalicylic acid, ASA)은 살리실산염 의약품으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의 일종이다.
통증과 열을 완화시켜 주는 진통제, 해열제로 쓰고, 항혈전 효과도 가지고 있다.
4장 비료와 화학
20세기 초는 식물의 성장에 질소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840년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는 질소 비료를 개발했다.
화학자 프리츠 하버, 카를 보슈와 함께 암모니아를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한 산업공정을 개발했다.
그 결과 인공비료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었고, 재배 면적당 수확량이 상당히 크게 증가했다.
1918년 두 과학자는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생명의 생과 사를 책임지는 질소
대기에서 질소는 가장 지배적인 원소이다. 공기의 약 80퍼센트는 질소로 이루어져 있다.
호흡을 할 때는 항상 공기의 20퍼센트만을 차지하는 산소에 초점을 맞추게 되지만, 인간이 호흡하려면 공기 중의 질소 함량이 높아야 한다.
질소는 식물의 성장을 돕고, 나뭇잎에 녹색을 입히며, 수입억 인구의 주식인 곡물의 단백질 함량을 책임진다.
Turns out, it was all chemis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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