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13회
경찰들은 정태규의 비밀공간을 알아내고 살인 증거가 담긴 다량의 녹화테이브를 발견한다.
하지만 테이프를 정식 증거물로 채택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살인사건 피해 유가족인 한다온은 강빛나에게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는 당연한 진실이 기적이 아닌 현실이 되게 해달라. 과거에서 벗어나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부디 이 고통의 구렁텅이에서 구해달라"고 호소한다.
강빛나는 정태규를 풀어줘야 살 수 있는 상황이다.
죽음을 각오하고 연쇄살인마J 정태규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강빚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빛나 판사는 정태규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피해 유가족들은 강빛나의 판결에 눈물을 흘리면서 연신 고맙다고 한다.
한다온 역시 강빛나를 끌어안으면서 "고맙다"고 한다.
칼에 찔린 강빛나는 쓰러졌고 병원에 실려가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심장이 멈추고 사망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 내일 마지막회네요.
마지막 14회 예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