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미포구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구)

집에서 가장 가까운 포구가 보목 포구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보목동에 사시는 분께 구두미 포구를 소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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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각자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보내놓고, 아내랑 구두미 포구를 다녀왔습니다.
막상 가보니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포구였는데요.
왜 이곳을 이제야 알았을까 싶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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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고 아름다운 포구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이제야 알았다니.. ㅎ

그동안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이곳을 모르고 그냥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차로 15분 정도 가는 거리에 있었는데요. 서귀포에서 보이는 섶섬이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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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 인데도 이렇게나 물이 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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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인 섶섬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멀리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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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올레길 6코스 중 일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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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도시분들이 조용한 어촌마을의 포구를 상상하신다면 바로 이곳 같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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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여기 포구 근처를 2시간 넘게 걸으면서 너무 좋다고 감탄을 했네요.

제주에 살면서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에 그 아름다움이 다 담기지 않는 곳들이 몇 곳있는데 여기도 바로 그런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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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미포구! 제가 가본 제주의 작은 포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