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가 태어난지 4,000일 되는 날

열흘전쯤 첫째가 태어난지 5,000일 되었다는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둘째가 태어난지 4,000일 되는 날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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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딸부자집의 둘째딸로 태어났고, 저희집 아이들도 모두 딸들이다보니 이벤트를 참 많이 챙기는 편이기도 합니다. ㅎ
실은 어제는 저희 가족이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지 500일이기도 했는데 오늘 둘째의 4,000일 이라서 케이크 자르자라는 것도 겨우 말리긴 했거든요. ㅎ
오늘은 4,000일 이지만 조만간 열한번째 생일이 다가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