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한달 같은 하루

오늘 정말 많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스팀이 달리더니 스달까지 동참을 하는군요. HIVE도 스팀과 똑같은 구조로 운영이 된다고 하니 SBD에 해당하는 HIVE SBD의 가치도 기본은 하지 않겠느냐 하는 예상과 함께 스달이 달린 것 같습니다. 미래는 알 수가 없으니 일단 익절하고 생각해봅니다. 오랜시간동안 모아두었던 스달 모두 털고 정말 일부만 들고 가봅니다. 혹시 HIVE SBD가 SBD와 비슷한 가격으로 유지할 수도 있으니까요.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HIVE airdrop을 받아준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현재 시점으로 업비트는 스팀/스달 입출금이 닫힌 상태이고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업비트 가격이 가장 높습니다. 이 갭이 더 크지면 매매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직은 그냥 지켜보아야할 정도인 것 같고요.

커뮤니티는 찢어져서 분위기가 영 좋지 않은데, 투자자들은 이 상황을 즐기고 있군요. 덩달아 그동안 스팀/스달을 모아둔 분들은 이익 실현하셨으리라 봅니다. 체인분리도 호재라면 호재이지만 채인이 분리된 이후에는 호재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이후 스팀과 스달 가격도 생각해보면서 보유/매도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대부분 매도하였고, 일부만 들고 가봅니다.

HIVE와 체인 분리된 스팀의 미래가 조금 걱정이 되는데요. 무엇보다 풀노드 증인 서버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점입니다. 이즘에서 저스틴이 향후 계획에 대하여 멋지게 발표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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