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증인이었으면 저스틴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런 점에서 proxy.token은 잘 하고 계시다고 봅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유지하던 스탠스가 있어서 운신의 폭은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

저스틴이 인수를 한 순간부터 저스틴이 주도하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밀당을 해주면서 저스틴에게 뽑아낼 건 최대한 뽑아야겠죠. 그런 점에서 현 상황은 썩 나쁘지 않은 상태라고 봅니다.

이제 기존 증인들이 고자세로 나가려고 하면 커뮤니티, 특히 한국쪽에서 실력행사를 한번 더 해줘야겠죠. 가능하면 저스틴측과도 연락이 닿아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