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STEEMSC 토큰을 위해서 평단 500원 이상으로 들어왔던 것이 9개월전인데
9개월동안 지지부진 떨어지기만 하던 스팀이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500원을 넘어서기도 했었네요.
기분좋음과 동시에 조금은 허무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이를 재우고 나서, 업비트를 확인하지 않았었다면 더 좋은 가격으로 거래를 했을테지만
원래 주식이든 코인이든 올라도 안타깝고 내려도 안타까운것이니...
적당히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기다리면 머지않아 다시 한 번 기회가 온다고 여겨보겠습니다.
요즘 주식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기본 골자는 삼성불패를 믿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삼성전자가 쫙 빠져있으니 들어가면 무조건 나중에 오른다는 것인데,
당연히 그럴 것 같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주의를 가지게 되는 부분은
주식시장에서 모두가 돈 벌 그런 좋은 것이 있냐... 하는것입니다.
뉴스에서건 카페에서건 유튜브에서건 제 주위에서건 모두 삼성전자를 추천하는데
보통 이렇게 모두가 입을 모아 추천하는것은 결과가 좋지 않더라구요.
누구나 모이기만 하면 코인이야기를 했었던 12월경 코인시장을 봐도 그렇습니다....
지금 삼성전자 주식을 놓고 결과가 안좋다는것이
어떤것을 의미하는 것 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삼성이 망해서 주식이 0원이 된다는 의미보다는
아마도 지금 매매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금액까지 올라가는데에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나 폭락장에 하는 생각이 삼성전자 주식사야한다 라면...
특히 이번에 더 그런이야기가 많은듯 하다면,
왠지 지금보다는 더 적당한 타이밍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생각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옆집 아주머니, 뒷집 아저씨, 건너편 총각도 모두 사려고할때는 나가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sindoja님이 backdm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 SCT)을 하였습니다.
삼성전자 무너지면 한국증시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