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좋은 만남을 가진 뒤 저는 고향집으로, 지인들은 산좋고 물좋은 토지문화관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예약하느라 낮에 잠깐 가봤지만, 아침에 가서 보니 정말 치유를 할만한 곳이었습니다.
자연석으로 만든 숙소 뒷편의 야외 공연장 객석
야외 공연장 올라가는 길
원주 외곽에 위치한 토지문화원은 토지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이 시설은 학술 문화행사, 연구, 창작, 집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재단에서는 전도유망한 학자, 예술가의 창작과 저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물론 객실의 여분이 있을 때는 일반인에게도 대실을 합니다.
숙소는 2층으로 되어 있고 콘도식으로 한개 호실에 독립적인 방2개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숙소가 많아 동시에 100여명도 수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끔 단체 수련회나 엠티장소로도 이용된다네요. 단체 숙박시 미리 예약하면 아침식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숙소 옆에는 박경리 선생이 살아 생전 작가들과 교류하며 지내던 가옥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선생은 지인들을 초대해 자신이 가꾼 각종 반찬거리로 밥을 해주며, 문학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설가 박경리 선생은 1926년 경남 통영에서 출생해 2008년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토지, 김약국의 딸들, 불신시대, 등이다. 그가 원주와 인연를 맺은 것은 그녀의 사위 시인 김지하가 군사정권 아래 탄압을 받고 감옥에 가면서 그녀의 딸을 위로하기 위해 원주에 정착하면서이다. 토지문화원 이외에도 원주 시내에도 토지문학공원과 그녀가 딸과 함께 살던 집도 잘 보존되어 있다.
선생의 집 문패
본채로 올라가는 길
본채 전경
본채 뒷마당
작은 연못
선생이 평소 아꼈다던 장독대
직접 가꾼 채소밭
농작물 보관 토굴과 장독대
이런 곳에 몇 일만 더 있으면 스트레스가 다 없어질 것 같습니다.
지인들이 한번 더 오고 싶다고 합니다. 파릇한 녹색을 한참 바라보니 눈이 상쾌해집니다. 맑은 공기는 저의 머리를 정화시켜 줍니다. 저도 모처럼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은 주말 편안히 보내세요.
its nice post . have a nice day
사진만 봐도 푸른 초록 내음이 콧속으로 들어오네요. 간접 힐링 잘 되었습니다. 저도 언젠가 채소밭을 가꿔보고싶네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힐링이 될것 같은 좋은 장소네요.
산좋고 물좋은 토지문화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가족과 함께와서 쉬어도 좋을 듯 하네요.
Post resteemed done!Such an really amazing places and photographs.... Keep it up dear.... Thanks for sharing @ilovemylife
Good.
Yeah... It was cool😉 @ilovemylife
편안한 마무리 되시기 바랍니다. 원주에 가면 가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wonderful photography guys.
Thanks
푸르름이 한가득이어서 정말 보기만해도 치유되는 기분이 드네요. 저런곳에서 집필을 하셔서 걸작이 나왔나봅니다..
그런것 같네요. ㅎㅎ.
Amazing writing and great photography...☺
사진으로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되네요~ 자연의 풀향기 맡으며 산책하면 건강해질것같은 기분이에요^^
고맙습니다. 효리님.
굿밤되세요 ^-^
반님도 편안한 저녁되세요.
그냥 보는 것만으로 힐링과 치유가 되는 거 같아요 역시 자연은 우리 에게 많은 것을 주는듯 해요
눈과 머리가 상쾌해졌답니다. ㅎㅎ.
정말 저런곳에 몇일만 있으면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이 저절로 될거 같네요^^
아이러브마이라이프님 편안한 밤되세요^^
감사합니다. 우부님.
This picture is amazing.
사진만봐도..좋네요.. 이렇게 놀러가본게 언제인지.. 어서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그날이 오길 바래요.
동화속에 나오는 곳으로 착각할 정도로 온통 푸르른 색이 가득하네요.
정말 자연스럽게 힐링이 될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
추천합니다. ㅎㅎ.
대박사건!!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이용 요금은 무지 비싸겠죠?ㅠ
1박에 8만원이라 그리 비싸지 않아요. 방2개니까 가족과 함께할 수도 있죠.
사진 온통 녹색이 가득인요.
정말 사진만봐도 힐링이 되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닐라님.
너무 빡빡한 일상에서 힐링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며칠만 있으면 스트레스 다 날라갈듯 하네요^^
녹색의 많은 사진들 많이 힐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정말 사진으로만 봐도 눈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네요.
힐링, 웰빙 이라는 단어가 딱 떠오릅니다.
이런곳에서 살면 정말 무병 장수할 거 같아요.ㅎㅎ
그럴거 같아요. ㅎㅎ.
저는 장독만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한번도 장담그는거 본적도 없는데 뭔가 햇볕 받고 있는 장독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지는게... 아마 전생에도 한국사람이었나봐요.
햇빛받는 장독대, 뭔가 포근한 느낌을 주죠. ㅎㅎ.
진정한 힐링을 하고 오셨네요. 어릴 적에는 왜 별장같은걸 짓고 귀농을 할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죠..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자연석으로 만든 야외 공연장 객석이~~~
와~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절로 되는거 같아요^^
가끔 이곳에서 연주회를 한다네요.
사진속 풍경이 힐링~ 힐링~
하네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this all photography is amazing and nice place. dear @ilovemy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