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프로젝트 GSTAR의 대표 '톰 킴'이 전하는 블록체인 이야기
"채굴업체 파산 속에 모바일로 채굴하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
11월 21일 미국의 채굴업체 기가와트(Giga Watt)는 워싱턴 동부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도 대형 채굴업체들이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암호화폐의 시세 하락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혀 다른 암호화폐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한•일 합작으로 암호화폐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지스타(GSTAR)가 바로 그것이다.
GSTAR는 기존의 CPU, GPU, ASIC 방식의 채굴이 아닌 모바일로 채굴을 한다. 기존의 방식은 대규모 자본가들이 채굴공장을 세워 대량으로 암호화폐를 채굴하여 암호화폐를 독점하였으나, GSTAR는 모바일로 개인인증을 하여 모바일에서 채굴을 하므로 대규모 공장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더군다나 채굴이라 하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워 전문 채굴업자에게 위탁을 하는데, 모바일 채굴방식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형태로 채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즉, 모바일을 통해서 블록체인이 구현되고 모바일을 통해서 채굴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가 형성되는데, 바로 채굴공장이 사라지고 개인 모두가 주인이 되는 탈중앙화가 실현되는 것이다.
암호화폐의 기본 철학이 탈중앙화를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가 아닌가. 모바일은 일상생활에서도 가장 흔하게 개인인증의 도구로 사용된다. 그런데 이 모바일을 통해 채굴을 하게 되면 개인인증이 가능해지고 대량의 채굴이 불가능해진다. 결국 탈중앙화가 실현되는 것이다. 여기에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재미 요소를 추가하여 채굴을 게임화 한 것은 독특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미국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조언을 했다.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를 바탕으로 공유경제를 추구한다. 그런데 채굴공장이라는 시설은 암호화폐의 기본철학을 깨트리고 중앙화를 초래하고 말았다. 최근 개발자와 채굴업자간 BCH하드포크 전쟁이나 암호화폐의 가격 하락으로 채굴공장의 파산 등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는 암호화폐를 추진하는 리더들이 탈중앙화와 공유경제라는 기본 가치관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암호화폐는 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생태계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공익이 반드시 필요하다. 공익에 대한 기여 없이 생태계가 발전하기는 어렵다. 이번을 계기로 특정 집단이 채굴공장을 통해서 암호화폐를 지배하는 구조를 탈피할 새로운 방안들이 대두되어야 한다.
나는 그러한 면에서 GSTAR라는 암호화폐를 자신있게 소개한다.
GSTAR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과 마이닝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은 개인 인증을 통해 사용하기 때문에 소수가 채굴공장과 같은 시스템으로 채굴을 독점하기가 어렵다. 그러한 면에서 GSTAR의 블록체인 모델은 지지할만 하다. 앞으로도 GSTAR와 같은 진정한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과 비즈니스모델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앞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GSTAR는 GOX라는 모바일 블록체인을 진행한다. 이러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많이 나와서 기존의 암호화폐들에 자극을 주고 더욱 생태계를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계에 비트코인캐시(BCH)의 하드포크를 두고 ABC와 SV 양대 진영 간에 전쟁이 일어났다. 이 두 고래의 전쟁으로 BCH의 폭락과 함께 애꿎은 일반 투자자들만 크게 손해를 보고 있는 모양새이다.
ABC는 중국의 채굴업자인 우지한(吴忌寒) 진영이고 SV(Satoshi Vision)는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라고 주장하는 호주인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진영으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이 두 진영은 대중의 의견과는 관계없이 강제적인 하드포크를 진행하고 있다. 원래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를 기본 가치로 하여 공유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BCH는 중앙화된 양대 세력 간에 격렬한 싸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대중들은 혼란스럽다. 이러다가 추가 폭락이 진행되는 건 아닌지 현 사태를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고 있다.
갑자기 대두된 BCH의 하드포크에 대중들은 왜 하드포크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이해도 전혀 없다. 이번 양대 세력의 무차별적이고 감정적인 전쟁은 BCH의 가치를 크게 훼손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일부에서는 ‘진정한 탈중앙화는 어려운가’라는 화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반응이다.
암호화폐를 발행하거나 추진하는 세력이 인류를 위한 공유경제를 중심 축으로 하여 진행하지 않으면, 암호화폐는 자칫 소수 세력을 위한 사금고가 될 수 있다. 이번 사태를 지켜보는 대중들은 앞으로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암호화폐에 눈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게 되었다.
최근 유럽거래소(www.latoken.com)에서 11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IEO(InitialExchange Offering)를 진행하고 있는 GSTAR 관계자는 "기존의 마이닝은 CPU나 GPU, ASIC 방식을 통해 채굴을 하다보니 채굴공장이라는 기형의 중앙화가 발생하고 말았다."라면서 "GSTAR는 이러한 방식이 아닌 모바일 블록체인(GOX)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마이닝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마이닝은 기존처럼 채굴공장이 불가능하여 보다 탈 중앙화에 근접하다."라고 설명했다.
컴퓨터는 개인인증이 없이도 무한대로 구매하여 채굴이 가능하다. 그러나 모바일 마이닝은 개인인증을 통해 1인 1대의 모바일을 통해서 채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채굴공장과 같은 무자비한 형태의 마이닝이 존재할 수 없다.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탈중앙화는 모바일 마이닝 시대가 열리면서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탈중앙화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GSTAR와 같은 새로운 암호화폐가 곧 시장에서 집중 조명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GSTAR 프로젝트의 톰 킴 파운더는 "대중을 무시한 상품은 어느 시대에나 성공하기 어려우며 특히 지금처럼 글로벌화 된 시대에는 더욱 성공하기 어렵다."라면서 "진정한 의미의 탈중앙화를 실현해 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들이 계속 나와서 시장을 좀 더 건강하게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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