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몇달만에 뉴비들이 많이 들어오신 듯 합니다. 스팀잇에 대한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들어오신 듯 합니다. 저는 스팀잇에서 거의 처음부터 있었던 사람입니다. 스팀잇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스팀잇의 성격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스팀잇이라는 것은 황금알을 낳은 거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팀잇에 대한 지나친 환상이 오히려 스팀잇에 대한 실망을 초래한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스팀잇 그것 생각보다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래 있었던 사람으로서의 경험과 생각을 한번 쓰고자 합니다. 조금 기분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항상 기분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에 최근 뉴비들이 많이 들어 오신 것은 글을 쓰면 돈을 준다는 선전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금년 초가 펌핑장이어서 관심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스팀잇의 케치 플레이즈이지만 저는 이것이 스팀잇의 현실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 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매우 잘못된 마켓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를 잔뜩 부풀려 놓고 그 기대를 허무하게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글을 써서 돈을 버는 것은 아주 소수에게나 가능한 일입니다. 전문 글쟁이들도 기아선상에서 헤매이는 판입니다. 얼마전 유망한 극작가가 굻어 죽었던 것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작가가 거의 생활보호대상자 수준인 것 아시는지요 ?
평생을 글을 쓰고 살아온 사람들도 글값 제대로 받지 못하는 판에 누가 스팀잇에 글을 써서 만족할 만큼의 돈을 벌 수 있을까요 ?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포스팅에 들인 시간이 많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내가 시간을 많이 들였으니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이지요 ? 글쎄요. 저는 그런 논리는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중요하지만 그것은 누가 어떻게 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이 하루종일 그림을 그렸다고 피카소가 10분간 끄적거린 것 보다 비싸야 하나요 ?
매우 동일한 가치를 가진 시간인 것 같지만 그 가치는 천차만별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글을 하루종일 썼다고 해서 조정래 선생이 하루종일 쓴 것 만큼의 가치를 지닌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는지요.
노동시간으로 가치를 매기는 것은 자본론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자본주의적인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스팀잇에서 노동가치설과 같은 이론이 적용된다는 것은 뭔가 이상합니다. 저는 그것은 속임수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앞뒤 생각하지 않고 좋은 말만 다 가져다 붙여 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한시간 연주하는 것 하고 초등학생이 피아노 1시간 연주하는 것 하고 같은 가치인가요 ?
일전 신문에서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거 였는데 여기오니 아무런 주목을 받지 못한다고 하는 보도도 사실은 매우 비합리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네이버에서 파워블러거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시간 동안 활동을 했을 터 입니다. 그러나 익명을 기본으로 한 스팀잇에서 네이버 파워블로거의 명성이라는 것은 크게 영향을 미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거라고 해도 스팀잇에서는 뉴비에 불과한 것이 현실입니다. 스팀잇에서도 네이버 블로그에서와 같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네이버에서의 명성이 그대로 스팀잇으로 수평이동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겠지요
현실과 이상은 항상 괴리가 있는 법입니다. 이상을 생각하고 현실을 무시하면 자신만 피곤합니다. 이상을 생각하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파악해야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인간의 역사상 노동가치가 자본의 가치를 초월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공산주의가 그런 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했지만 실패했지 않았나 합니다.
역사상 단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이 스팀잇에서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팀잇의 창조자들은 개념을 잘못 잡았던 것이지요.
스팀잇 뉴비 동지들 여러분이 글을 써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자본의 벽과 엉망징창인 UI/UX의 벽을 동시에 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이 기존의 SNS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노동가치를 높게 인정해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스팀잇의 가장 큰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해서 질투심을 느낄 수 밖에 없이 만들어 가는 시스템이라는 것이지요.
저는 예전에 보상액이 공개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뉴비 때 였는데 안보이면 모르겠는데 보이니까 신경이 쓰이더군요
더구나 스팀잇 같은 최악의 UI/UX 체제에서 글을 써서 돈을 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실 지금 현재의 스팀잇 경영진과 개발자 그리고 증인들의 행태를 보건데 획기적인 UI/UX의 개선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실에 대해서는 가급적 비관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항상 장밋빛이라면 전략이고 생각이고 필요없겠지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류역사상 단 한번도 장미빛 전망이 황금이 되어 돌아온 적은 없습니다.
아주 비관적으로 현실을 판단하고 냉정하게 대응한 소수의 현명한 사람만이 살아 남았을 뿐입니다.
이런 현실에 대한 냉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 스팀잇에서 살아 남아서 경제적인 이익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스팀잇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글만 잔뜩 써 대서는 제대로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뿐더러 실망만 할뿐입니다.
그리하여 저의 영업비밀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스팀잇에서 살아남는 전략입니다.
먼저 저는 그냥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전략적인 글쓰기와 구상이 있어야 비로소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오늘 뉴비 여러분께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글쓴다고 돈준다는 말 믿지 말자 입니다.
PS
cvso 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뷰징에 관한 토의에 많은 말씀들을 부탁합니다. 결국은 많은 분들의 생각이 모여져야 무엇인가 서로 동의할 수 있는 방향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내용이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야 중론이 정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님의 말씀에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떡이리라 생각 합니다.
나역시도 그렇구요.
그래서 나같은 경우는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일년 정도는 돈생각 하지말고 열심히 해보면 뭔가 보일것이고
그렇게 하다보면 수익도 생기리라.
그것이 아니면 자신의 스파를 늘리는 방법이 있으나
권하기는 무척 조심 스럽습니다.
그래서 주변분들에게 그럽니다.
꾸준하게 성실하게 하는것이 답이라고....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이부분은 오히려 문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 포스트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글을 써서 돈을 번다는 행위가 맞는 말인데
이것이 너무 쉽다는 느낌으로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뭔가 기대치가 처음부터 높아져서 입문하게 되어
오히려 오래 남아있지 못할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곤 합니다.
유명작가도 그렇다고 필력이 좋지도 않은 저도 반년 이상을 여기서 살아가는 것 보면 오히려 이 장소는 글쓰기 실력 이외의 다른 것들이 그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라이어님 글솜씨 좋으세요
미국은 실제로 상속에 의해 부자가 되는 사람이 대다수인 불공평한 사회지만 그래도 겉으로는 american dream이라는 캐치프래이즈를 밀고 있고 실제로 이걸 믿고 미국에 와서 윤택한 삶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죠....
적나라한 현실에 대해 자각하는 것도 중요하죠 ㅎㅎ 그래도 또한 스팀잇은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는 공간이라는 그 이상은, 현실과 어느 정도 괴리는 있더라도 유지가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부디 중론이 정해지길 바라봅니다.
^^
처음에는 그문구에 혹했었지만 이제는 다행히(?) 포스팅자체에 흥미를 느끼구 있어요ㅎㅎㅎㅎ사람들과의 소통도 재밌구요🎶 모두 함께 즐거운 스팀잇생활 했으면 좋겠어용💃💃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ㅋㅋ 포스팅이 재밌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그냥 이걸 돈벌이로 생각하지 않고 제 글의 값어치가 어느정도인지 시험삼아 나름 즐기고 있네요~ 애초에 이걸로 때돈벌려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듯...(아닌가...?? ㅋㅋㅋ;;;) 그냥 사람들과 소통하고 누군가에겐 아무 의미 없는 글이라도 또 누군가에겐 가슴에 와닿는 글 일수도~ 그냥 욕심 안부리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러다 누군가 자신의 글에 공감하여 보팅받으면 땡큐고~ 아니면 말고~ 꿩먹고 알먹고 1석 2조 개꿀~ 욕심만 버리면 엄청 재미있죠~
아주 어려울 때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이 저에게는 스팀잇 입니다.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받은 곳이기도 하고요. 지금도 그렇고요. 아무쪼록 성장하고 발전하는 스팀잇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올드 스톤님 현명하게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올드 스톤님 뒤에는 수많은 작가들이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올드 스톤님 화이팅.
올드스톤님
맘이 많이 편치 않으시지요!!!
스팀잇.....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운 곳이예요 그렇지만 포기는 하지 않으려구요
용기도 주시고 칭찬도 해 주세요
다 그런거쥬 뭐
근데 kr 커뮤니티보다 앞으로 전반적 전망이 더 걱정이네유
충청도가 고향이라서 다행이예요
<충남 부여거든요>
올드스톤님께서 고향말씨를 쓰시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다만 지금 상황이 염려되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지켜봐야지요 기원하면서요
소화 잘 시키셔요
처가네유
오늘도
닉네임처럼 튼튼한 하루 보내시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입한지 보름정도 된거 같은데 ㅎㅎ 와닿는 내용이 많네요~ 사실 금전적인 보상을 무시한체로 스팀잇을 시작하시는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ㅎㅎ 그래도 현실을 직시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1글 1닭은 무슨...ㅋㅋㅋ
하루종일 시간을 들인 정성글이라고 해서~
전부 퀄리티 높은 좋은 글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현재 스팀잇에서 만큼은~
각 분야의 매우 수준 높은 퀄리티 있는 글들은 쓰레기 취급받고~
매일매일 똑같은 소리만 하고 있는~
스팀잇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고래들 스파 이야기나 어뷰징 이야기 그리고 셀프보팅 이야기~
단순 이벤트 등등등~의 따지고 보면 별 시답지도 않은~
수준 낮은 글들이 대세글들을 장악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요~
고래나 헌비나 중비나 뉴비들 모두~
항상 같은 소리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도 컨텐츠들이 없을까요? ㅋㅋㅋ
저도 글쓰면 돈 벌수 있다는 말을 듣고 가입한 뉴비중에 한사람입니다.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스팀잇을 홍보하고 강의도 하고 있는 사람의 말도 한 몫했지요.
말씀대로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팀잇은 생산과 투자, 저자와 투자자의 역할을 병행할 때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뷰징 과도한 셀봇등은 모두가 지혜를 모아 극복해야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환경을 바꾸기보다는 극복하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써서 돈벌수 있다고 지인들에게 대세글들을 보여주면서 선전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나중에 저도 스톤님과 같은 생각이 들어 실상을 그대로 이야기를 해주었네요
어느 sns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들고 다수의 방문을 받던 사람이 스팀잇에 와서 관심을 못받아 괴로워 하는 사람을 저도 본적이 있습니다
많은부분 공감이 갑니다
짧은 스티미언 경험으로 글 소통 투자 의 적절한 비율이 필요한것을 느낍니다
저도 단순 그말에 가입을 한 1인으로 정말.. 지나고 나서야 후회아닌 후회를 했습니다.
스팀잇을 많이 홍보하는 것은 좋지만 사실과 왜곡되고 부풀려진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생각하네요~!!
그래도 스팀잇 안에서 마음 따뜻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슬럼프도 일찍왔다 지나가고 그나마 지금은 1일 1포스팅이라도 할 수 있는 요즘이네요~
저도 그 문구는 정말 위험한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Sns 하면서 약간의 용돈도 생긴다? 정도이지 글쓰고 돈받는다! 라는 말은 너무나 자극적이고 현실과 멀지요..^^
좋은 결과 결론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뉴비입니다.
스팀잇에 대한 얘기는 글쓰는 제 남자친구로부터 들어 알고있었고, 평생 글쓰는 사람이 글값받기도 힘들다는 글이 많이 와닿습니다. 외국인인 남자친구가 스팀잇의 한국 커뮤니티가 굉장히 크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고, 네이버보다는 작고 더 협동적인 한국 스팀잇 커뮤니티에서 다른 분들과 더 원활한 교류를 하고싶어 가입하였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뉴비이지만 제가 보기에도 질보다 양을 추구하시는 분이 많이 보입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고 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국커뮤니티는 크지만 스팀파워는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스팀파워 보유가 분산되어있지 않고 집중되어 있지요.
주로 코인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편입니다
말씀들으니 말이 되네요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몇 안되는 글들만 봐도요 ㅎㅎ 조금 더 집중이 분산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oldstone 님 글에는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논란에서 벗어나 협의를 이끌어 내려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상당히 직선적인 성격이신듯한데...
그로 인해... 팬과 안티가 확연하게 갈린 듯합니다...
제가 처음 가입하고... 지금과 같은 논란이 있을때...
'참새가 어이 대붕의 뜻을 알겠습니까???' 란 댓글을 달았는데...
그런 이유인지는 몰라도 저를 mute 중이시네요...
언팔로우도 아니고 mute는 적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mute를 당한 쪽은 기분이 좋을 리가 없겠지요...
그런 부분도 소통을 어렵게 하는 한 원인이 아닌가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과 같이 손을 내밀면서 소통을 시도한다면...
kr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봅니다...
kr의 큰 어른으로 모든 분들께 존경받는 진정한
대붕이 되시길 바랍니다...^^
MUTE는 알림 혹은 글 자체를 안보이게 하는 기능인가요?
어떻게 사용하는거죠?
팔로우 옆에 차단 누르시면 됨 ㅋ
스팀잇에서 글을 써서 돈을 벌수 있다는 말은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글을 써서 돈을 많이 벌수 있다는 말은 거의 틀린말입니다.
소통하면서 약간(?)의 돈을 벌수 있는 곳이라고 사실대로 이야기 해주었으면 합니다. 요새 스팀광고를 1글1닦으로 한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과장된 표현이라 봅니다. 1닭이 BBQ치킨에서 2만원정도 한다고 보면 현재시세로 $8-$9 스달(페이아웃후에 들어오는 스달은 더 적습니다.)이 되야 하는데...이게 뉴비에게 쉬운일인가요? 그러고 보니 @oldstone님은 1닭값은 버시네요.ㅎㅎㅎ.^_^
그런가요.
근데 원고료로 다 들어가야 해서 ㅎㅎ
사실, 돈을 벌 수는 있지만 얼마를 벌지에 대해서 나오지 않았는데
너무 기대치가 높아져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스티밋? 하면서 들어왔는데 무슨 글 하나 쓰고 10만원 벌거라 생각했는지 바로 나가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선전이 결론만 말하니까 거기에 더 신규가 몰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제 가입 15일차의 뉴비로써 이제서야 스티밋의 현실에 관하여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저 역시도 이런분야의 글, 저런분야의 글을 써가면서 실험을 하고 있는 단계죠. 얼마나 시행착오를 겪어야 제대로 된 성장을 하고 스팀달러를 채굴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런 슬럼프도 성장통이라고 생각해야되겠죠.
이상과 좋은 점만을 이야기하면, 그 반대의 상황을 겪었을 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안 좋거나, 권하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게 차라리 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겠다는 마음보다는
내 생각을 담는 그릇으로 생각하고 시작했기때문에!
꾸준히 담아보려고 합니다 :)
돈돈돈 거리면 멀어진다는 어머니의 말을 마음속에 새기며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어머니 말씀에 감탄과 격공하며 @book.habit님을 팔로우합니다 :D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돈을 벌기위해서는
실력이 있어야 겠고.
가치를 보아야 겠고
가치를 만들수 있어야 겠고
남의 시간을 다스릴 수 있어야겠죠.
내가 플랫폼을 만들 수 없다면
좋은 플랫폼을 선점하는 것은 콘텐츠 제작자라면 좋은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내가 주도를 하고 설계를 하고 구현을 해야 가치가 생기고 돈으로 환산 되겠죠.
그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니... 노예로 사는것이겠죠.
노예들의 수다 잘 들었습니다. (저 포함 ^^)
좋은글 주셨네요. 쉽다는 말에 별로 현혹 된지 않고 가입한 뉴비입니다 ^^ 제가 글쟁이도 아닐 뿐더러 ㅎㅎ 네이버 블로그 할바에 천천히 스티밋으로 즐거 보자입니다. 코인이야기는 코인 글자만 아는 정신없는 뉴비 인사 드립니다. 반가워용^^
이번에 들어온 뉴비로써 oldstone님의 말씀에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돈벌려고 들어온건 아니었지만 여기서 많은 돈을 벌 수있는건가 하고 알아봤던 적이 있습니다. 플랫폼이 좋긴 하지만 알면 알수록 소득으로 생각하고 벌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용돈벌이(?) 정도로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반대로 전업(?)으로 생각해도 가능성이 없진 않은듯해요
전업도 생각할 만 합니다.
다만 글쓰는 것으로 전업은 어렵지오
이런 측면에서 올드스톤님은 상당히 획기적이신 분입니다.
지금 어떤걸 추진하실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이런 시도가 있어야 스팀잇이 더 발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적극 응원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들입니다
큰 돈을 벌 목적으로 스팀잇을 시작한 것이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장미빛 미래를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좋은 포스팅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
스팀잇에서 글을 써서 푼돈을 벌수는 있다....이게 팩트 아닐가싶네요.
무엇인가 보상이 있는 글쓰기이니 그래도 좀 더 재미날거 같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
정말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
저는 경험해본 바도 몇일 되지 않고 사실 스팀잇의 체계(?) 원리(?)도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즐겨보려고요 아직은 솔직히 여타 블로그보다 어색하고 인터페이스도 좋지 않다는게 인식입니다만, 그래도 기존 커뮤니티와는 다른 세상을 표방하는 것은 틀림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아직 초창기라 그런 것인지 가상화폐,스팀잇, ICO 등에 관련된 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야에 큰 이해가 없는 저 같은 사람들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이고 다양한 소재의 글들을 보고 싶은 갈증도 있는 것이 사실이네요~ 점차점차 그런 방향으로 갈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즐기면서 하렵니다^^
가입승인 받은지 이제 이틀 된 뉴비중에 뉴비입니다.
진심 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어떤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공부중인데 많은 도움 받고 팔로우하고 갑니다. :)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주옥같은 문구가 곳곳에 포진되어
파장이 확산되는 포스팅이네요.
담아갑니다.
아직 스파업도 투자로 해보지 않은 45일차 뉴비지만 큰돈을 벌 수 있을거라고 입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시간을 1~2시간씩 매일 투자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한달에 5만원정도만 벌어도 되게 감사할것 같네요. 목표를 돈이 아니라, 댓글수, 명성도, 스파업으로 삼는다면 수익스트레스는 크게 안느껴 지리라 봅니다 :)
요새는 인스타 대신 스팀잇만 하는거 같네요
역시 제가 평소에 하고 싶던 말이었습니다... 멋진 평론입니다... 포스팅 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쓰면 돈을 버는 SNS라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와보니 그냥 스팀 채굴장이더군요.
그래서 창작자는 스팀잇에서 돈을 벌 수 없다는 글도 올렸더랬죠.
3회까지 올린 글 잘 봤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4회도 기대할게요.
솔직히 저도 이미 5권의 책도 내고
네이버 포스트, 카카오 브런치에서 연애 분야 구독자수 1위를 하고 있고
등등 나름 이쪽에선 인지도도 있고 나름의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추천을 받고
충분한 수익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뭐 사실 수익적인 측면은 많이 실망인것이 사실이네요.;;;
하지만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관련 변화를 조금더 자연스럽고 빨리 접할 수 있고
많은 분들과 반강제적인? 소통을 할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고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글 감사합니다. ^-^
저도 SNS에 물려서 활동할만한 블로그를 찾던 차에 글을 올리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스팀잇을 선택했는데, 알고보니 조금은 거친 바다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가능한 오래 어푸어푸 하려고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0.00SP이지만 감사를 담은 풀보팅과 팔로우 하고 갑니다 :D
현재 그림그려드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여기로 와서 댓글 작성해주세요 :)
3/29-4/5까지 5분 선정합니다.
다소 냉정하긴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혹해서 들어오긴 했지만 계속 글을 쓰다보니
저도 포스팅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를 오래해왔는데
물론 상업적으로 이용을 했기에 그냥 일이라는 생각으로
sns를 해왔었는데
스팀잇은 그냥 일기처럼
저의 일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의 일상에 대한 글로도 관심을 받고
댓글을 받는게 상당히 재밌더군요
지금은 대역폭 제한때문에
스팀을 충전해볼까 하는 생각도 할만큼
취미로 생각하며 하고 있습니다
물론 취미인데도 단돈 천원 이천원은 버니까
이것도 좋다는 생각으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