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제가 들은 바로는 다른 방식으로 해서 잘 된다고 하던데요. 그때 뭐 였는지 모르겠어요. 당시 제가 근무했던 곳이 경북쪽이었거든요. 고추농사가 엄청 어렵다고 하던데. 자기는 농사 잘 짓는다면서.... 아 아니구나. 사과를 산에 심어서 산 사과를 만들면 정말 맛있다고 했던 거네요. 한 번 얻어먹어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농사를 직접 지어보진 않아서 고추농사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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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에도 고추농사는 짓던데요. 일하면서 동네분들한테서, 고추농사가 난이도 제일 높은 농사라서 안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기후의 영향도 있지만, 동네 사람들이 그 농사 짓는 기술이 부족한 거 아닐까요? 반대로 사과농사 짓는 기술은 이 쪽 사람들이 더 많고. 저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얘기를 하시니깐, 뜬금 없지만 농약성분을 좀 알아보고 싶네요. ㅎㅎ